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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역시 가디건이지!" 내 취향에 맞는 가디건 고르기

부엉 집사 2013. 9. 8. 13:57

 


출처 - 스타일난다


 

올해는 보통 때 보다 이르게 가을이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바람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내가 제일 먼저 꺼내 입은 건 바로 가디건-카디건-이었다.

 

가디건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는 남자라 박시한 가디건은 하나 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가디건을 제일 많이 입는것 같다. 민소매 티셔츠에 입어도 괜찮고, 반팔티에도, 셔츠에도 다 괜찮다. 그래서 편하게 입는 가디건은 세탁기를 마구 돌려도 상관없는 원단이 좋은것 같다.

 

가디건은 다른 어느 옷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이지만 종류에 따라 러블리한 외출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데이트나 소개팅 같은 경우엔 니트짜임의 몸에 핏 되는 가디건이 더 어필하기 좋은것 같다.





 


출처 - 나인걸



확실히 슬림한게 여성스러움을 어필하는것 같아 보인다. 뭐...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슬림한 가디건은 팬츠와도 잘 어울린다.







아차차. 빼먹은게 있다. 아주 여성스럽게 입고싶은 가디건은 라운드넥으로 고르자. 라운드넥이 더 여성스럽다. (슬림 + 라운드넥)


디자인도 베이직 한것 말고 여러가지 많다.







출처 - 프롬비기닝


 

나는 편안한 스타일이 좋아 박시한 가디건을 선호하지만 취향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의 가디건은 널렸다. 일단 옷은 많이 입어봐야 뭐가 자기 취향인지 알기 쉽다. 오프라인으로 옷을 입어볼 곳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마냥 앉아서 고민하지 말고 나가서 많이많이 입어보길 추천한다. 보통 인터넷 쇼핑의 고수들은 옷을 많이 입어 본 사람들이 많다.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은 어떤 가디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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