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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템트리 - '엘리스'

부엉 집사 2013. 9. 17. 01:39

 

 

"거미줄에선 거미만 안전하지"

 

 

새로 나오는 챔프들의 메커니즘이 조금씩 복잡해지고 있다.

엘리스는 출시된지(?) 조금 지난 챔프인데,

한두번 해볼때는 조금 복잡해 보이지만서두

몇판 하다보면-조작이- 금방 적응되는 챔프다.

 

엘리스는 아직도 가끔 밴을 당하는 준오피.

리신을 하다가 정글에서 엘리스에게 호되게 당한

이후부터 하기 시작했다.

 

엘리스는 탑에서도 나쁘지 않지만 정글도 좋다.

고로, 나는 정글 템트리를 적겠다.

 

 

 

 

마체테 5포로 시작한다.

 

정글을 할때 기초적이면서도 아주 중요한 팁이 있다.

서폿에게 초반 와드구걸을 해야 한다.

(정중하게)

 

초식 정글러라면 카정자리에,

육식 정글러라면 상대방 버프몹 자리에 와드를 부탁한다.

 

랭겜에서 점수가 조금 오르다 보면 상대 버프몹에 와딩하기는 조금 힘들다.

여의치 않으면 그냥 상대 정글러의 이동 경로에 박아달라고 하면 된다.

 

 

 

마체테이후 정령석을 가고,

그 이후엔

 

 

 

 

망령의 영혼이나 고대골렘의 영혼중 골라서 가야 하는데,

고대골렘의 영혼이 더 일반적이다.

 

망령의 영혼의 경우에는 정말 흥했고, 상대CC기가 매우 취약할때만 간다.

 

엘리스 역시 망하면 방템이 좋다.

 

 

 

 

내가 엘리스를 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 딜템은

기괴한 가면과 라일라이 수정홀인데,

엘리스와는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방템은 타 정글러와 거진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뭐... 요정도?

 

간혹 공격적인 템트리를 타기도 하지만

보통은 방어적인 템트리가 더 좋다고 본다.

 

풀템을 살펴보자.

 

 

      

 

위는 가장 자주 나오는 풀템이고,

 

                              

 

                                                        

 

                                                                     

 

                                                                     

 

 

두번째줄 부터는 상황에 따라 고를수 있는 템.

 

망령의 영혼 - 완전 흥하고 적CC가 가벼울때

 

모빌리티 - 가끔가다 가는것 같다

 

라일라이 수정홀 - 우리 CC가 너무 약할때 우선적으로 간다

 

가시갑옷 - ...

 

심연의 홀 - 이것도 가끔... 미드, 탑챔프가 AP일때 시너지가 좋다

 

얼어붙은 심장 - 가시갑옷과 마찬가지로 상대편이 올 AD나

AD 딜링이 감당이 안될때

 

밴시의 장막 - 요것도 CC + 2AP 이상일때

 

수호 천사 - 목숨이 두개 필요할때

 

 

엘리스는...

 

한타때 딜링도 좋고, 지속딜 또한 좋지만 강력한 한방이 없다.

보통 육식 정글러들 보다 초식 정글러들의 궁이 강력하다.

 

대신에 육식은 초반 정글링과 소규모 전투에서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엘리스도 육식육식 정글러기 때문에

초중반에 이득을 많이 봐야 좋다.

 

이제 대놓고 오피는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파볼만한 좋은 정글러 같다.

 

거미폼의 E스킬은 적 챔프나 미니언, 정글몹만 타진다.

 

새끼거미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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