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여자옷 (89)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아직도 청자켓 한번 안입어 봤다고? 데님재킷(청자켓)은 내가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여태 나도 5~6벌 정도는 구매했던것 같다. 리폼도 해보고 이리저리 데님재킷에 대한 코 디도 연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난히 많은 데님재킷(청자켓)에 눈이갔던 쇼핑몰 24밀리그램. 잘은 모르겠지만 "24mg only" 라고 적혀 있는걸 보면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청자켓들인가보다. 편안한 캐주얼의 코디들이 주류를 이루는것 같아 보였고, 그중 무난한 컬러의 데님재킷의 그림들을 골라 봤다. 비온 뒤 밤낮으로 기온이 확 떨어지는 바람에 사진에서 처럼 너무 가벼운 스타일링은 힘 들듯 하지만 언제 구매해도 아니, 제대로만 구매한다면 적어도 5년은 우려먹을수 있는 아이템. 그것이 바로 데..
[더블 브레스트 재킷의 복고풍 코디! 구제틱한 데님(청바지)에 더블 브레스트재킷(자켓)의 궁합이란... 봄가을이 이런 복고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제일 적절한 계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복고 뿐 아니라 어떤 스타일이든 제일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요. 더블재킷(자켓)의 디자인을 좀 살펴보면, 재킷의 디자인 자체도 좀 복고스럽게 빠진듯 한데 특히 어깨 뽕을 보면 더 그런것 같네요. 보통 복고느낌의 재킷들은 길이가 긴것들이 많은데 이 재킷은 길이가 좀 짧은 편인것 같아요. 더블 브레스 트재킷과 구제데님(청바지) 외의 티셔츠, 스카프, 백은 포멀한 느낌의 것으로! 항상 이야기 하지만~ 복고스타일을 연출할때 모든 아이템이 다 복고면 거렁뱅 이 느낌이 날지도 몰라요~ picture by 브론즈부부] [더..
[오리지널 바바리는 바로 이런디자인?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소개하려다 문득 옷걸이에 걸린 제 가죽 트렌치코트를 바라 보는데, 깃이 힘없이 쳐진걸 보고 옷을 뉘여놓고 오는 길이네요. 소가죽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장시간 옷걸이에 걸어 놓으니 깃이 쳐진 채로 형태가 고정되어 버렸어요 ;;;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슬림한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즐겨입는데, 사진의 저 트렌치코트는 넉넉한 사이즈의 트렌치 코트네요. 이너를 두툼하게 입어도 될 정도로.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뚱뚱해 보이는게 싫은지 루즈한 사이즈 의 외투 안에도 얇게들 입죠. 그게 옷태가 사는건 맞는것 같아요. 안감이 붙어있는 아이인데, 오리지널 트렌치코트 스타일에도 안감이 탈부착 형식으로 되어 있는것 아시나요? 스카프도 덤으로 준다네요. pictu..
[그냥 트렌치코트 말고~ 난 케이프 트렌치코트! 추석. 추석과 설날은 우리네 최고의 명절이죠. 명절때면 세뱃돈으로 뚱뚱해진 지갑을 어루만지는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 지는데요, 언젠가 부터 그런 큰 명절이 간소화 되어가면서 그런 소소한 재미마저 느끼기 어려워 진것 같아요. 계속되는 불경기 탓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야박해 진것같아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우울한 생각들만... 언짢은 이야기는 그만하고 기분좋게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 얘기나 좀 해 보도록 합시다. 베이직한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요녀석! 베이직한 디자인은 좀 지겹다~ 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아이템이 될 수 있겠네요. 트렌치코트 + 케이프 디자인의 바바리로 보여 ..
[땡땡이 가디건으로 앙증맞게! 몸에 핏되는 카디건을 좋아하는분, 혹은 박시하고 루즈한 핏의 카디건을 좋 아하는 분으로 나눌수 있겠는데 보고있는 앙증맞은 앙고라 도트 카디건(땡땡 이가디건)은 박시하게 스타일링 하게끔 나온 카디건이네요. 저는 카디건을 겨울에도 즐겨입기 때문에 카디건을 살때 만큼은 신중하게 고 른답니다. 여자분들은 좀 다를수도 있겠네요. 앙고라 도트 카디건(땡땡이가디건)의 큼직한 땡땡이가 매력적인 녀석으로 전 체적으로 큐트한 분위기의 연출이 가장 적합해 보이네요. 귀엽네요!!! picture by 스타일난다] [카디건 관련글] [위프위프] 트위드와 골지 카디건(가디건)이 하나로! [립합]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으로 밋밋한 캐주얼에 포인트 주기! [핑키걸] 베이직한 카디건(가디건), 무슨색으로..
[이제는 데님재킷도 박시하게! 윙스걸의 또다른 쇼핑몰인 피치클래식. 쇼핑몰 이름을 보면 어떤 종류의 옷들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네~! 클래식한 스타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캐주얼 맞네요. 많은 옷들중에 저는 박시한 느낌의 데님재킷(청자켓)을 한번 살펴 봤어요. 약간 어린 나이 대를 겨냥해 만든 제품 같은데 뭐... 어떻게 코디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기본 데님재킷(청자켓)디자인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그만의 느낌이 살아있 네요. 독특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만한 디자인일듯 싶 네요. 부츠와의 매치가 인상적이네요. picture by 피치클래식] [데님재킷,베스트 관련글] [프롬비기닝] 빈티지한 데님베스트(청조끼) 하나면 나도 패션피플! [24밀리그램] 패션은 움직이지만 여전히 사랑받는 아이..
[기본 카디건(가디건)의 색상은 화사하게! 카디건(가디건)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털실로 짜여진 넉넉한 크기의 카디건(가디건)이 아닌가 해요. 무엇보다 캐주얼한 스타일 에 부담없이 입고 다니기엔 베이직한 카디건(가디건)이 최고죠. 한 때 카디건(가디건)만 열장 이상 가지고 있었는데, 손빨래가 귀찮아 세탁기 돌리는 바람에 오래 입지를 못했네요. 털실로 짜여진 카디 건(가디건)은 역시나 손빨래 해주는게 제일 좋은듯... 책을 읽다 문득, "왜 가디건더러 카디건이라고 하지?" 의아해 했었 는데 영문 발음이 카디건이 맞더군요. 저포함 가디건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은듯. 그래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잘못된 표기법 보다 는 제대로 된 표기를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패션용어들은 왠만해선 표기법이 맞도록 사용하고 있어..
[트렌드와 클래식, 두마리의 토끼 트렌치코트! 이제서야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글을 적게 되네요. 원래 쌀쌀해지기 전에 트렌치코트외 라이더 재킷이나 가을에 즐겨입게 되는 외투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적으리라 다짐했지만 제가 게으른 탓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치코트(바바리). 원래 트렌디한 아 이템들은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트렌치코트는 트렌디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중 하나에요. 최근엔 그 종류도 무수히 많아 자기 취향에 맞는 아이로 골라 예쁘게 입고 다니면 되겠어요.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picture by 프롬비기닝] [트렌치코트,피코트 관련글] [이쁜걸] 베스트(조끼)와 싱글코트가 하나로~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 [..
[늘 부족한 화이트 셔츠! 이제 슬슬 겉옷들을 많이 꺼내입을 시기라 겉옷들 위주로 쓰려고 했는데, 자꾸만 화이트 셔츠만 보면 눈이 훼까닥 뒤집혀 손은 이미 화이트셔츠 어 쩌구하면서 글을쓰고 있네요. (똥개가 똥을 그냥 못지나치듯) 모 이왕 쓰고 있으니깐 즐겁게 쓰도록 할께요. 안구정화도 할겸~ 헤헷 디그라는 쇼핑몰은 이지 캐주얼룩과 오피스룩을 컨셉으로 하는 쇼핑몰 같 아요. 화이트 셔츠로만 세번째 글을쓰고 있는걸 봐도 그렇다는걸 확인할 수 있죠. 화이트셔츠는 크게 '빳빳한' 놈과 '야들야들'한 놈으로 분류가 되는데, 보 고 있는 녀석은 야들야들한 녀석으로 '빳빳한'놈 보다는 여성스러움이 뭍 어나는 군요. 조금더 날카로운 CEO포스를 풍겨줘야 한다면 빳빳한 놈으로 다가 고르시면 되겠어요. picture b..
[티셔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입은 그녀가 좋다! "루즈한 피트의 상의들을 어떻게 입지?" 하는 고민은 여자분 이라면 다들 한번쯤은 해보셨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티셔츠의 경우 같은 디자인에 따라 딱 맞게 입어야 예쁜 티셔츠와 루즈한 핏으로 입어주면 더 예쁜 티셔츠가 있죠. 슬림한 티셔츠들도 그들만의 매력이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은 루즈핏 쪽이네요. 제가 왜 루즈한 티셔츠들을 더 좋아하는지는 그림을 보면서 천천히 확인해 봅시다! picture by 립합] 쇼츠가 마치 고등학교때 체육복 반바지 같은데요 ㅎㅎㅎ 그런데도 보기에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Jang's story 일주일에 한번은 삽겹살을 섭취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