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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눈빛으로 말하는 김남길의 '상어'
김남길, 눈빛이 좋은 배우. 목소리가 좋은 배우. 나는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기럭지는 거들뿐) 잠시 최근 종영한 김남길-주연의 작품 '상어'의 이야기를 해보자. 사진 - 드라마 캡쳐 "상어는 부레가 없어..." "그럼 어떻게 살아?" "살기 위해선 끊임없이 움직여야 된대...멈추면 죽으니까" "자면서도 움직여야 상어는 살 수가 있어..." "되게 피곤하게 사는거네~" "그래도 바다에선 상어가 제일 강해..." 극 초반 이수와 해우의 대화 내용이다. 상어는 실제로 부레가 없다. 부레가 없는 물고기는 가라 앉는다. 잠시라도 움직이지 않으면 죽는다. 계속해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은 고단한 삶을 의미한다. 상어가 바다의 강자이긴 하지만 잠조차 제대로 잘 수 없기에... 극중 한이수를 상어에 투영 시키고 싶은 ..
문화·연예/TV
2013. 8. 2. 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