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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옥스포드 셔츠 좋아 하시는 분! 나는 서른이 넘어가고 부턴 심플한 옷들을 즐겨 입는데, 심플한 디자인의 옥스포드 셔츠도 그 중 하나. 아마 내 블로그 글중에도 옥스포드 셔츠 관련 글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된다. 얼마전 추석때 갑자기 어른들이 들이 닥쳤을 때도 재빠르게 스팀으로 다려 유용하게 입었었다. (노숙자에서 예의바른 청년으로 변신하는데 5분!) 미드 슈츠中 옥스포드 셔츠는 반듯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뭔가 디테일이 들어간 옥스포드 셔츠 보다는 심플한, 가령 가슴팍에 주머니가 하나달린 옥스포드 셔츠가 좋다. 여태 옥스포드 셔츠를 수십벌은 산것 같은데, 뭔가 디테일이 복잡한 녀석들은 쉽게 질려 쳐박아 두게 되더라. 옥스포드 셔츠는 기본, 베이직, 단순함. 요게 제일 중요하다 생각된다. 튀는건 다른 무언가..
[슈트에 옥스퍼드 셔츠가 별로라고? 신입사원 답게 옥스퍼드 셔츠를 매치해준 마이크. 옥스퍼드 셔츠는 매일매일 입어도 잘 해지지 않을만큼 튼튼하죠. 거기에 편안함 까지! 신입사원에겐 없 어서는 안될 셔츠 1순위가 옥스퍼드 셔츠가 아닐까 생각해요.(저는 캐주얼에 도 옥스퍼드 셔츠를 즐겨 입는다구요!) 하비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많이 보고있지는 못하지만 마이크의 슈트(정장수 트)도 오목조목 따져보니 봐줄만 한 것 같네요. 신입사원에겐 화려하고 멋있 는 슈트 보다는 단정하고 심플한 멋을 살려주는 쪽으로 가는게 더 알맞는듯 하죠? 역시 감색슈트(정장수트)에는 왠만한 컬러의 타이는 다 잘 어울리는것 같지 만 뭔가 교복넥타이 느낌이... 녹색타이는 저도 시도 해본적이 없네요. picture by Suits] [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