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이태원 맛집 (1)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기쁜 폴의 머랭공장 과 젠장할 파스타...
오늘은 이태원에 약속이 있어, 하루종일 이태원을 나돌아다녔습니다. 요즈음엔 홍대나 이태원 같은 번화가(?)에 가더라도 중심부가 아닌 주변부에서 놀다 오기 때문에, 해밀턴 호텔 앞에서의 약속은 참으로 오랜만이었어요. 역시나 바삐 바뀌는 한국 답게, 해밀턴 호텔 부근도 많이 바뀌었더군요. 촌닭처럼 구경하며 다니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오랜만에 갔으니 브런치집인 에 들러야겠지요- 라기보단, "배고프니까 맛있는 것 먹어요!"라는 나의 말에 지인이 정한 곳입니다. 여러 프라잉 팬 중 프라잉 팬 블루네요. 몰랐어요. 오늘 알았음. 잠을 잘 못자서 속이 안 좋은데, 택시 아저씨가 정말 쏜살같이 달려주셔서 왠지 속이 울렁꿀렁. 저는 아보카도 연어 샐러드와 허니 자몽 스퀴시를 시켰습니다. 메뉴판 보면서 고를 때는 스퀴시..
라이프/일상다반사
2013. 8. 17.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