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콜라보레이션 (2)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이자벨마랑이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묘한 익숙함이 느껴지는 이름 이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언젠가 분명 들어본 적 있는 이름. 곰곰히 생각해 보니, 동대문 도매시장에서 이모가 박시한 자켓을 가리키며 이자벨마랑 느낌의 디자인이라고 말해줬던 기억이 났다. 그때 처음 들어 본 것 같다. 이자벨마랑에 더 관심을 갖고 글까지 쓰게 된 건, 내가 즐겨입는 브랜드인 H&M과 콜라보레이션을 한다고 해서다. 이자벨마랑, 그녀의 얼굴을 정확히 알게된건 잡지에서 였는데, 내가 본 이자벨마랑은... 이자벨마랑 그 자체였다. 대충 묶은듯한 꽁지머리에 스웨트셔츠, 스키니한 가죽팬츠를 입고있을 뿐인데, 이자벨마랑이라는 브랜드가 그대로 한 사람에게 녹아들어 있는 착각을 느끼게 할 정도로... 거기엔 나름의 이유가 있었는데, 이자벨마랑은..
[추억의 NIKE 덩크와 NIKE 에어맥스의 재탄생! 제 연령대의 분들중,고교시절 NIKE Dunk와 NIKE Air Max를 신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 되네요. 그시절은 특히 나이키가 강세였었죠. 아디다 스와 리복이 1인자의 자리를 살짝쿵씩 위협하긴 했지만 넘어서기에는 역부 족이었던 시기였던 것도 같구요. 아른아른... =_= ;;; 그랬던 에어맥스와 덩크가 나이키와 아페쎄의 협업으로 재탄생 되었어요. 아직까지도 덩크와 맥스 매니아 분들 많으실텐데 그분들에겐 정말이지 반 가운 소식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사실 고교시절 이후 농구화와 에어달린 신발은 잘 안신게 되더군요 ;;; picture by Nike] [아페쎄? A.P.C? 이 이름이 생소하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프랑스의 감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