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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니트-스웨터-는 늦가을부터 해서 겨울내내 유용한 아이템이다. 상속자들도 지금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니트, 스웨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도는 나쁜남자로 시작해 서서히 은상에 의해 마음을 열게 되는데, 스타일도 그에따라 조금씩 바귀어 간다. 영도가 착해지면서 스타일까지도 범생 스타일로 변해가고 있다. 나쁘게 말해 범생이지, 심플하고, 단정하다. 사실 여자들은 심플한걸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니트안에 셔츠를 받쳐 입는건 범생 스타일의 정석이지만, 그렇기에 심플한 니트에는 패턴이 들어간 셔츠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저렇게. 니트가 화려한 경우에는 셔츠를 심플하게~ 니트가 심플할 경우, 셔츠는 맘껏 화려해도 된다. 심지어 아빠의 하와이언 셔츠도 괜찮다. 어차피 카라-칼라-만 보이니까. 삐뚤..
[이런 가격대에 이렇게 질 좋은 100% 캐시미어 니트가? 캐시미어 니트(스웨터)를 한번 입어 본 사람 이라면 다른 소재의 니트는 입기 싫을만큼 캐시미어는 매력적이다. 캐시미어 니트를 한벌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네마리 이상의 염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쯤하면 가격이 비싼 이 유는 다들 이해 하실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유니클로에서는 이런 캐시미어 니트 옷들이 10만원 안팎이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100% 캐시미어 니트(스웨터) 제품들을 어디에서 이런 가격 에 만나볼 수 있겠는가. 거기에 유니클로 특유의 컬러감을 더해 여러 화사한 원색의 캐시미어 니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패션계에 종사하는, 행여 그것이 스타일리스트라 할지라도 유니클로의 캐시미어 니트 제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