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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출처 - 스타일난다 올해는 보통 때 보다 이르게 가을이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바람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내가 제일 먼저 꺼내 입은 건 바로 가디건-카디건-이었다. 가디건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는 남자라 박시한 가디건은 하나 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가디건을 제일 많이 입는것 같다. 민소매 티셔츠에 입어도 괜찮고, 반팔티에도, 셔츠에도 다 괜찮다. 그래서 편하게 입는 가디건은 세탁기를 마구 돌려도 상관없는 원단이 좋은것 같다. 가디건은 다른 어느 옷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이지만 종류에 따라 러블리한 외출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데이트나 소개팅 같은 경우엔 니트짜임의 몸에 핏 되는 가디건이 더 어필하기..
[봄에는 시스루 티셔츠 하나로 포인트를! 이번겨울이 여태 살면서 제일 추운 겨울이 아니었나 싶다. 때마침 새로운 일까지 시작하는 바람에 내겐 너무 힘겨운 겨울이었다. 얼마전 기온이 영상10도 넘게까지 올라 가면서 이제는 봄을 느낄수 있는 날씨가 된 것 같다. 나는 '봄' 하면 먼저 시스루룩이 떠오른다. 밋밋한 캐주얼룩이라도 시스루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곁 들여 주면 금새 포인트가 있는 센스있는 스타일로 바뀌는 것을 종종 발견할 수 있어서인지도 모르 겠다. picture by 프롬비기닝] [시스루룩 관련글] 가을,겨울 잊지 말아야 할 아이템 니트(스웨터)! - 메이비베이비 과감한 반전 시스루 티셔츠, 배기팬츠(바지)로 빈티지한 스타일링! - 화이트폭스 화려한 프린트의 시폰(쉬폰)야구점퍼로 과감한 스타일에 도..
[박시하고 심플한 피코트를 찾으셨다구요? 드디어 저도 감기 바이러스에 침투 당했어요. 안그래도 예민한 코를 가진 터라 더더욱X10 괴롭네요.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쓰고 있어요...ㅠㅜ 보고계신 코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피코트와 하프코트의 중간기장 과 싱글이긴 한데, 옷섶이 더블브레스트 처럼 깊게 겹쳐지는... 그냥 "요놈" 이라고 부를께요. 워낙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일일히 이름 짓는것도 일이네요. 이 코트 역시 박시한 느낌의 외투에요. 단추를 잠근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코트의 박시한 느낌과 소매가 짧아 이너가 드러나는게 특 히 마음에 드네요. 코트 단추를 잠궜을때 코트만 떨렁~ 보인다면 뭔가 어색 할것 같죠? 외투를 구매할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트렌드와 클래식, 두마리의 토끼 트렌치코트! 이제서야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글을 적게 되네요. 원래 쌀쌀해지기 전에 트렌치코트외 라이더 재킷이나 가을에 즐겨입게 되는 외투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적으리라 다짐했지만 제가 게으른 탓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치코트(바바리). 원래 트렌디한 아 이템들은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트렌치코트는 트렌디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중 하나에요. 최근엔 그 종류도 무수히 많아 자기 취향에 맞는 아이로 골라 예쁘게 입고 다니면 되겠어요.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picture by 프롬비기닝] [트렌치코트,피코트 관련글] [이쁜걸] 베스트(조끼)와 싱글코트가 하나로~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 [..
[데님베스트는 빈티지한 아이로 고르자! 언젠가부터 데님베스트(청조끼)에 꽂혀서 한동안 많이 찾아 보았던 아이템. 드라마 '아이두아이두'에서 김선아도 베스트를 이용한 여러가지 스타일링을 많이 보여줬었죠. 저는 실제로 멀쩡한 청재킷 찢어서 데님 베스트 만들다가 실패해서 버린적도 있었다는...ㅠㅜ 남자들은 데님조끼(청조끼)나 데님베스트로의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조금 어 려운것 같지만, 여자분들의 경우 데님재킷들과의 매치할 하의 종류가 남자들 보다는 많기 때문에 손쉽게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것 같아요. 아무래도 데님베스트(청조끼)는 조금 빈티지한 녀석들로 고르는게 좋겠죠? picture by 프롬비기닝] [데님재킷,베스트 관련글] [피치클래식] 보통 데님재킷(청자켓)과는 다른느낌의 박시한 재킷! [24밀리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