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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비도 안오는데 웬 레인부츠?
이미지출처 - HUNTER 공식 블로그 장마도 다 끝나가는데 웬 레인부츠 글이냐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레인부츠를 장마철에만 신는다는 편견은 버리시길. 간만에 누나와 점심으로 모듬스시를 먹고, 커피나 한잔 할 겸 별다방에 들렀는데, 매끈한 다리에 레인부츠를 신은 그녀가 "날 바라봐 주세요" 하며 속삭였다. 그렇다. 그래서 이 포스팅은 시작 되었다. 의아한 생각이 들기 시작한 것은 얼마 전부터 인데, 쨍쨍한 날에도 레인부츠를 신은 사람들이 속속 등장 하는게 아닌가.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유는 간단했다. 레인부츠도 패션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레인부츠를 신은 그녀들이(혹은 그) 모두 다 별다방의 그녀처럼 보기좋은 차림새를 한것은 아니었다. 간혹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녀들도 있었는..
라이프/패션뷰티
2013. 7. 16.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