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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과 윤서의 사랑은 ... - 굿닥터

부엉 집사 2013. 10. 5. 18:31

문채원과 주원.

아니아니,

차윤서와 박시온의 사랑에 대한 에피소드.

 

 

 

 

원래 박시온은 불쌍하고, 가엽고, 애틋한 그런 주인공으로 그려 졌는데,

이제는 좀 얄미운(?) 주인공이 되었다.

부러운 녀석...

 

 

 

 

위해주고, 위로해주고, 관심가져주고, 나만을 바라봐줄것 같은 사랑.

이기적이지 않은 박시온의 순수한 사랑에 자신도 모르게

젖어 들어가고 있었던 윤서.

 

시온이 조금만 덜 생겼어도 넘어가지 않았겠지만,

결국...

 

 

이제 둘의 귀여운 사랑을 남은회 동안 지켜보는 일만 남았나...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

 

생각해보면 나는 여태 너무 이기적인 사랑만을 고집해 온 것 같다.

 

받기만 하려 했고,

재고,

따지고,

 

내가 순수한 사랑을 한 적이 있나?

 

기억을 더듬어 보니 열아홉 즈음...

그때는 무작정 사랑 했던것 같다. 그냥

얼굴보면 좋고,

안고싶고,

뭐든 해주고 싶고.

 

다시 사랑이 찾아 온다면

이번에는 시온이 처럼 순수한 사랑을 해보고 싶다.

 

 

 

P.S

 

사랑이 너무 크면 잘 안보인대요.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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