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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출처 - 스타일난다 올해는 보통 때 보다 이르게 가을이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바람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내가 제일 먼저 꺼내 입은 건 바로 가디건-카디건-이었다. 가디건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는 남자라 박시한 가디건은 하나 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가디건을 제일 많이 입는것 같다. 민소매 티셔츠에 입어도 괜찮고, 반팔티에도, 셔츠에도 다 괜찮다. 그래서 편하게 입는 가디건은 세탁기를 마구 돌려도 상관없는 원단이 좋은것 같다. 가디건은 다른 어느 옷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이지만 종류에 따라 러블리한 외출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데이트나 소개팅 같은 경우엔 니트짜임의 몸에 핏 되는 가디건이 더 어필하기..
[가디건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구요! 간절기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아보이는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이에요. 심플한 데님(청바지), 티셔츠와 함께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예 전에 저런스타일의 퍼재킷(털이몽실몽실한자켓)을 여자친구한테 선물한 적이 있는데, 보는것과 달리 부해 보여 잘 안입더군요. 여자친구가 골격이 좀 큰편이 라 ; 하지만 저녀석은 간절기용 카디건이라 그만큼 부해 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카디건(가디건)하면,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런 아이들도 간절기용 아우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베이직한 캐주얼에 포인트를 주고싶다 하시면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보송보송 올라온 장식들이 눌리지 않 게 관리 잘해야 겠네요. picture by 립합] [카디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