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을외투 (6)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예쁘다? 멋있다!? 귀엽다?? 라이더 재킷(가죽자켓)도 라이더 재킷이지만 전체적인 스타일이 마음에 들어 눈길이 갔다. 라이더 재킷 자체는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슬랙스 반바지, 화사한 카디건 등의 센스있는 매치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조금 루즈한 핏감의 라이더 재킷(레더자켓)으로 안에 카디건, 니트등을 함께 입어줘도 무리 가 없어 보인다. 보통 중저가 브랜드에만 가도 인조가죽 재킷들이 10만원이 넘는게 보통인데, 인터넷 쇼핑몰들의 옷을 보면 별로 뒤쳐지지 않는 퀄리티임에도 불구하고 많게는 5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 할수가 있는 것은 물론이며, 독특한 디자인을 만나볼수 있는것 또한 인터넷 쇼핑몰 만의 장점이 아닌가 싶다. 추가로 유명 쇼핑몰들은 오프라인 매장도 갖고 있으니 굳이 입..
[트위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골지 가디건 언젠가 부터 트위드를 좋아하긴 했는데 카디건(가디건)에 트위드가 들어간건 또 첨보네요. 돈많은 남편을 둔(?) 미시족 같아 보이는 스타일은 원래 제취향 이 아니지만 카디건 자체는 독특해 소개해 봅니다. 취향은 아니어도 예쁘긴 하네요... 트위드 디테일이 들어가서인지 뭔가 좀 있어 보이죠? 제 머릿속에 트위드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일지도 모르지 만 왠지모르게 럭셔리해 보이는군요. 슬림한 골지카디건(가디건)이라 몸에 핏 되는 슬림한 카디건을 즐겨입는 분들이 좋아하겠네요. 그냥 캐주얼에만 받쳐 입어줘도 유니크한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줄것만 같은... 적당히 포인트가 될만한 트위드 골지 카디건(가디건)의 이미지를 찬찬히 둘러 보도록..
[트렌치코트가 카키색!? 예전에 어른들은 "젊고 어리면 뭘해도 다이뻐!" 이렇게 많이들 이야기 하셨죠. 하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생각 되네요.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꾸미느냐 에 따라 내나이 보다 열살 어려보일수도, 혹은 열살 많아 보일수도 있는것 같 아요. 여자분들이라면 열살 많아 보이는건 싫겠죠? 물론 타고난 것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오피스룩들이 주 아이템인 나인걸(Naingirl)의 제작 루즈핏 트렌치코트(바바리). 소매가 짧으며 박시한 핏으로 사랑스러움을 살린 디자인이네요. 쇼핑몰의 제작 라인들은 착한 가격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들의 정확한 제작방식과 관리, 유통은 조금 모자랄지도 모르겠지만 그들 도 옷에대한 노하우와 개인적인 디자인 센스를 가지고 ..
[박시하고 심플한 피코트를 찾으셨다구요? 드디어 저도 감기 바이러스에 침투 당했어요. 안그래도 예민한 코를 가진 터라 더더욱X10 괴롭네요.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쓰고 있어요...ㅠㅜ 보고계신 코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피코트와 하프코트의 중간기장 과 싱글이긴 한데, 옷섶이 더블브레스트 처럼 깊게 겹쳐지는... 그냥 "요놈" 이라고 부를께요. 워낙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일일히 이름 짓는것도 일이네요. 이 코트 역시 박시한 느낌의 외투에요. 단추를 잠근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코트의 박시한 느낌과 소매가 짧아 이너가 드러나는게 특 히 마음에 드네요. 코트 단추를 잠궜을때 코트만 떨렁~ 보인다면 뭔가 어색 할것 같죠? 외투를 구매할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오리지널 바바리는 바로 이런디자인?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소개하려다 문득 옷걸이에 걸린 제 가죽 트렌치코트를 바라 보는데, 깃이 힘없이 쳐진걸 보고 옷을 뉘여놓고 오는 길이네요. 소가죽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장시간 옷걸이에 걸어 놓으니 깃이 쳐진 채로 형태가 고정되어 버렸어요 ;;;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슬림한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즐겨입는데, 사진의 저 트렌치코트는 넉넉한 사이즈의 트렌치 코트네요. 이너를 두툼하게 입어도 될 정도로.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뚱뚱해 보이는게 싫은지 루즈한 사이즈 의 외투 안에도 얇게들 입죠. 그게 옷태가 사는건 맞는것 같아요. 안감이 붙어있는 아이인데, 오리지널 트렌치코트 스타일에도 안감이 탈부착 형식으로 되어 있는것 아시나요? 스카프도 덤으로 준다네요. pictu..
[트렌드와 클래식, 두마리의 토끼 트렌치코트! 이제서야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글을 적게 되네요. 원래 쌀쌀해지기 전에 트렌치코트외 라이더 재킷이나 가을에 즐겨입게 되는 외투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적으리라 다짐했지만 제가 게으른 탓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치코트(바바리). 원래 트렌디한 아 이템들은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트렌치코트는 트렌디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중 하나에요. 최근엔 그 종류도 무수히 많아 자기 취향에 맞는 아이로 골라 예쁘게 입고 다니면 되겠어요.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picture by 프롬비기닝] [트렌치코트,피코트 관련글] [이쁜걸] 베스트(조끼)와 싱글코트가 하나로~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