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호아킨 피닉스 (1)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영화 그녀 her '사랑의 새로운 정의'
나의 블로그 '감성돋는' 카테고리에 참 잘 어울리는 영화였다. 정말로 감성 돋는 영화였다. 감성이란 이름의 정확한 향기는 잘 모르겠지만... 당신은 알고 있나요? 졸린 눈을 비비며 영화를 재생했다. 영화는 호아킨 피닉스의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와 함께 시작된다. 영화를 다 본 후 리뷰를 위해 크롬을 켰는데, 아직도 영화의 잔잔한 여운이 가시질 않는다. 지금 시간 새벽 네 시. 사랑에 관해 누구나 한 번쯤은 심각한 얼굴을 하고 오랜시간 고민한 적이 있을것이다. 주인공도 그러했다. 그는 오랜 시간을 함께 해 온 여자와의 이혼을 앞두고 있다. 영화는 우리가 언젠가는 고민했던, 혹 앞으로 고민해 나가야 할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하고있다. 지독한 외로움 관하여. 우리는 타인으로부터 위로 받기를 원한다. 혼자서는 그..
문화·연예/영화
2015. 2. 8.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