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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박시하고 심플한 피코트를 찾으셨다구요? 드디어 저도 감기 바이러스에 침투 당했어요. 안그래도 예민한 코를 가진 터라 더더욱X10 괴롭네요.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쓰고 있어요...ㅠㅜ 보고계신 코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피코트와 하프코트의 중간기장 과 싱글이긴 한데, 옷섶이 더블브레스트 처럼 깊게 겹쳐지는... 그냥 "요놈" 이라고 부를께요. 워낙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일일히 이름 짓는것도 일이네요. 이 코트 역시 박시한 느낌의 외투에요. 단추를 잠근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코트의 박시한 느낌과 소매가 짧아 이너가 드러나는게 특 히 마음에 드네요. 코트 단추를 잠궜을때 코트만 떨렁~ 보인다면 뭔가 어색 할것 같죠? 외투를 구매할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오리지널 바바리는 바로 이런디자인?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소개하려다 문득 옷걸이에 걸린 제 가죽 트렌치코트를 바라 보는데, 깃이 힘없이 쳐진걸 보고 옷을 뉘여놓고 오는 길이네요. 소가죽 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장시간 옷걸이에 걸어 놓으니 깃이 쳐진 채로 형태가 고정되어 버렸어요 ;;; 저는 키가 작은편이라 슬림한 트렌치코트(바바리)를 즐겨입는데, 사진의 저 트렌치코트는 넉넉한 사이즈의 트렌치 코트네요. 이너를 두툼하게 입어도 될 정도로.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이 뚱뚱해 보이는게 싫은지 루즈한 사이즈 의 외투 안에도 얇게들 입죠. 그게 옷태가 사는건 맞는것 같아요. 안감이 붙어있는 아이인데, 오리지널 트렌치코트 스타일에도 안감이 탈부착 형식으로 되어 있는것 아시나요? 스카프도 덤으로 준다네요. pic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