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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빈티지한 느낌을 입는다! 한때 빈티지한 아이템에 많이 열광했었던 터라, 아직도 괜찮은 느낌의 빈티지한 스타일링을 보면 나도모르게 시선이 집중되는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가끔은 어린시절 광장시장을 서성거리던 생각이 떠오르네요. 청계천을 따라가다 보면 동대문 근처에 풍물시장이라고, 대규모 중고물품 시장이 있는데, 요즘에도 종종 풍물시장 에서 구제옷들과 액세서리들을 둘러보곤 한답니다. 둘러볼때 마다 느껴지는 거라곤 아직도 "빈티지스타일은 어렵다!" 정도네요. 빈티 지를 느낌있게 소화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른 어떤 스타일링을 해도 멋지게 스타 일링 할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게 사실인데요, 빈티지 스타일은 개개의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느낌과 조화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그건 다른 스타일을 연..
[엄마의 반팔셔츠... 밀짚페도라와 서스펜더(멜빵)로 개성있는 캐주얼룩을 만들어 냈네요. 화려한 프린트의셔츠도 포인트로 손색없는듯. 반팔셔츠는 아예 구매 하지 않는 편이지만 이만한 녀석이라면 굳이 마다할 이유도 없겠네요. 복고느낌도 충만하고 말이죠. 뭔가 잔뜩 멋부린것 같아 보이지만 과하지 않아 보이는, 괜찮은 느낌 의 캐주얼룩이 아닌가 싶어요. picture by 푸어시크] [셔츠,복고스타일 관련글] [지니프] 뭔가 어필하고 싶다면 체크셔츠로! [쇼핑] 신설동역 동대문 풍물시장에 가다!!!(없는거빼고 다있어요) [리폼] 워싱 스키니진을 빈티지 5부스키니진으로 바꾸기! 페도라와 멜빵을 보고있자니 만화'원피스'의 주인공 루피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가끔은 개성있는, 그러니까 좀 튀는? 아이템들을 어떻게 클래식..
[루즈 티셔츠와 스키니진의 궁합 넉넉한 크기의, 버튼(단추)과 포켓이 달려있는 긴팔티셔츠와 스키니진으로 깔끔한 '캐주얼룩'을 연출 했어요. 저도 저런 스타일을 좋아해서 여러차례 시도해 보긴 하 였지만 스키니한 팬츠에 루즈핏 상의로 매치하는 스타일은 마른체형에 더 잘어울 리는것 같아요. 슬픈 현실이죠... 하지만 핏감을 잘 조절해서 입는다면, 체격이 조 금 있는분들도 루즈티에 스키니진을 코디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라운드 티셔츠에 단추가 달린 디자인의 티셔츠는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요, 일반 라운드 티셔츠 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이 강한 녀석이죠. 저도 가지고 있지만 단추달 린 부분의 폭이 두터운게 더 스타일리시해 보이는듯 해요. picture by 앤드피플] [슬랙스 관련글] [제이브로스] 체크슬랙..
[슬랙스는 클래식하다 후아~ 날씨 엄청 덥네요. 이제는 밤에 잠도 잘 안오는 지경까지 이른듯... 더운건 더운거고, 외출은 해야겠죠? 클래식한 느낌도 살짝 가지고 있는 캐주얼룩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9부슬랙스(정장바지)와 함께 스타일링 했는데, 스트라이프 카라티 와의 매치도 봐줄만 한듯. PK티셔츠도 티셔츠지만, 9부슬랙스는 왠만한 상의와 거의 다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것 같고 말이죠~ 신축성 까지도 갖춘 녀석이라고 하네요. picture by 지니프] [슬랙스 관련글] [지니프] 체크 9부 슬랙스(정장바지)에 브이넥티셔츠로 자유롭게! [에쉬드블랙] 베이직한 슬랙스(정장바지)를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 [제이브로스] 체크슬랙스(정장바지), 심플함이 스타일을 만든..
[없는거 빼고 다있는 동대문 풍물시장! 평소 저와 친분이 두텁던 '아는형'의 제안으로 저는 장마임에도 불구하고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청계천 풍물시장으로 향했어 요. 그날따라 날씨가 엄청 꾸물꾸물 하더라구요. 1호선 신설동 지하철역에 내려 조금 헤메다 바로 찾긴 찾았어요. 예상과는 조금 다른 풍경이었는데, 나쁘지 않은 느낌을 받았던것 같아요. 시장바닥이 엄청 넓었는데 거의 전부다 중고물품들. 그 시장 자체가 중고물품을 헐값에 거래하는 그런 곳이라고 하더군 요. 가격은 천원부터 비싸면 몇십만원짜리도 있었어요. "시세를 알고와야 바가지를 안쓰겠구나" 하고 생각했죠. 도착한 시간이 오후 한시정도 였던것 같은데, 비가 왔다 안왔다 해서 그 런지 상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지는 않았어요. 한참을 구경하던중에 갑자..
[리폼이라기 보단 재미있는 놀이~ 갑자기 이사를 가게 되어 옷정리를 하다가 문득 안입는 스키니진이 눈에 띄길래 리폼하자!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거창하게 말해 리폼이지 걍 찢었어요 반으로 뚝! 워싱 스키니진을 스크래치가 들어간 빈티지 5부 스키니로 바꾸는 과정을 담 았어요. * 준비물 : 철제 자, 송곳(없어도그만), 칼, 색연필이나 초크 picture by Gondrae'Jang'] [빈티지아이템쇼핑 관련글] [쇼핑] 신설동역 동대문 풍물시장에 가다!!!(없는거빼고 다있어요) 여기까지는 본래 스키니진의 모습. 스크래치를 내고있는 모습. 밑단은 입어본후 색연필로 위치 표시후 칼로 뚝! 나름 반듯하게 찢겼죠 ? 칼로 자른후 살살 긁어내며 저런 형태로 다듬어 줬어요. 빈티지한 느낌을 내기위해 칼로 살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