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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or 변호사 미드를 찾으셨다구요? 여기 있어요. - 슈츠SUIT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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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맨스 or 변호사 미드를 찾으셨다구요? 여기 있어요. - 슈츠SUITS

부엉 집사 2013. 8. 30. 00:57

 

 

 

 

♪ See the money, wanna stay for your meal ♪

 

미드 슈츠의 시작송이다.

슈츠를 몇편 보고나면 나도 모르게 따라부르게 되는 노래.

(중독성 있다)

 

재미있는 '변호사 미드'나 '브로맨스 미드'를 찾고 있었다면 잘 찾아 오셨다.

 

언젠가 부터 취향에 맞는 미드를 골라 보곤 했는데,

슈츠-SUITS는 비교적 나의 취향에 맞는 미드였다.

 

적당히 재미있고,

로맨틱 하고,

배우들의 비주얼도 좋고,

.....

 

연기력, 작품성을 운운하게 되는 우리나라 드라마와는 조금 다르게

대부분의 미드는 배우들의 발연기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일이 별로 없다.

 

원래 영화나 드라마를 볼때는 반쯤 누운 앉은자세가 정석이다.

뭔가 먹으면서 볼 수도 있고, 맥주를 마시면서 보는것도 좋다.

 

언젠가 부터 '슈츠'를 볼때면 허리를 세운채 꼿꼿한 자세로 보게 되었다.

내용이 흥미로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많은 자막과 내가 관심있어 하는 수트들도 함께

봐야 하기에 자연스레 화면과 얼굴이 친해지게 된 것.

 

 

 

* '브로맨스' 란? - 브라더(brother) + 로맨스(romance)의 합성어로

남자들의 우정을 다룬 드라마나 영화를 일컬어

브로맨스 드라마,영화라 부른다

 

하비 스펙터 & 마이크 로스 훈훈투샷

 

 

슈츠의 두 남자 주인공.

하비는 잘나가는 변호사, 마이크는 신참 짝퉁 변호사.

이야기는 두 주인공이 만나면서 부터 시작된다.

 

매회 등장하는 훈녀 게스트들도 매력있고,

때로는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하는 '슈츠'.

훈남들의 수트빨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이제 시즌3 하는 중이라 합류하기에 늦지 않았어요 고객님들.

 

 

 

 

* 제 블로그 패션글 중에 하비와 마이크 수트를 주제로 한 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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