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박시함과 심플함의 만남~ "요놈"코트! - 프롬비기닝 본문
[박시하고 심플한 피코트를 찾으셨다구요?
드디어 저도 감기 바이러스에 침투 당했어요. 안그래도 예민한 코를 가진
터라 더더욱X10 괴롭네요.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쓰고 있어요...ㅠㅜ
보고계신 코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피코트와 하프코트의 중간기장
과 싱글이긴 한데, 옷섶이 더블브레스트 처럼 깊게 겹쳐지는... 그냥 "요놈"
이라고 부를께요. 워낙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일일히 이름
짓는것도 일이네요.
이 코트 역시 박시한 느낌의 외투에요. 단추를 잠근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코트의 박시한 느낌과 소매가 짧아 이너가 드러나는게 특
히 마음에 드네요. 코트 단추를 잠궜을때 코트만 떨렁~ 보인다면 뭔가 어색
할것 같죠?
외투를 구매할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수선이 어려워서
인데요, 예전에 40만원가량의 가죽사파리를 동네 수선가게에 맡겼다 수선비
는 수선비대로 5만원 넘게 날리고 옷도 망가뜨린 쓰디쓴 기억이 떠오르는군
요... 행여나 몸에 맞지않아 외투를 수선해야 하는 경우 아무대서나 하지 말고
외투를 전문적으로 수선하는 곳에 맡기는게 좋아요~
picture by 프롬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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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g's story
언젠가부터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세잔 이상 마시기 시작했다. 많이 마시는 날은
일곱잔도 마시는것 같다. 그리고 신맛보단 쓰디쓴 커피가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