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을코디 (11)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아직도 청자켓 한번 안입어 봤다고? 데님재킷(청자켓)은 내가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여태 나도 5~6벌 정도는 구매했던것 같다. 리폼도 해보고 이리저리 데님재킷에 대한 코 디도 연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난히 많은 데님재킷(청자켓)에 눈이갔던 쇼핑몰 24밀리그램. 잘은 모르겠지만 "24mg only" 라고 적혀 있는걸 보면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청자켓들인가보다. 편안한 캐주얼의 코디들이 주류를 이루는것 같아 보였고, 그중 무난한 컬러의 데님재킷의 그림들을 골라 봤다. 비온 뒤 밤낮으로 기온이 확 떨어지는 바람에 사진에서 처럼 너무 가벼운 스타일링은 힘 들듯 하지만 언제 구매해도 아니, 제대로만 구매한다면 적어도 5년은 우려먹을수 있는 아이템. 그것이 바로 데..
[트렌치코트 하나로 클래식한 조끼와 가을코트를 갖다! 원래 탈부착식 옷들을 즐겨입진 않지만 트렌치코트(바바리)가 요렇게 탈부착 식인건 또 처음 보는지라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예전 옷팔이 시절 엄청 맘에 드는 탈부착식 오리털패딩을 도매APM에서 발견 하고는 "와~ 대박" 잘팔리겠다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단가가 너무 쎄서 사입을 고민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녀석에 비하면 지금 요 트렌치코트는 단가도 나름 착한듯. 십만원도 안한다니...(그 패딩은 도매 사입가격이 10만원 이 넘었었거든요. 물론 오리털 패딩이라 그랬지만) 아직까지는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의 베스트도 나름 유용하게 쓸모가 있 을것 같군요. 디테일 덕분에 이너에 매치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듯 해요. 요 녀석은 각자 스타일링 할때 보다..
[트렌치코트가 카키색!? 예전에 어른들은 "젊고 어리면 뭘해도 다이뻐!" 이렇게 많이들 이야기 하셨죠. 하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생각 되네요.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꾸미느냐 에 따라 내나이 보다 열살 어려보일수도, 혹은 열살 많아 보일수도 있는것 같 아요. 여자분들이라면 열살 많아 보이는건 싫겠죠? 물론 타고난 것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오피스룩들이 주 아이템인 나인걸(Naingirl)의 제작 루즈핏 트렌치코트(바바리). 소매가 짧으며 박시한 핏으로 사랑스러움을 살린 디자인이네요. 쇼핑몰의 제작 라인들은 착한 가격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들의 정확한 제작방식과 관리, 유통은 조금 모자랄지도 모르겠지만 그들 도 옷에대한 노하우와 개인적인 디자인 센스를 가지고 ..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말하다! 라이더재킷(가죽자켓)하면 보이시하거나 개성이 강한 스타일들이 떠오르는게 일반적이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컬러도 검정색이구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 은사람 이라면 여러가지 연출법을 연구해 봤을 테지만... 요즘은 인조가죽으로 된 제품들이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디자인들을 경험할 수 있지만, 한가지 스타일 혹은 일정 아이템의 매니아라면 그 옷의 기능 성이라던지 소재에 조금 더 신경쓰게 되죠. 보통 쇼핑몰에서는 퀄리티 있고 비 싼 옷들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곳 스타일난다에서 소가죽 라이더재킷(레더자 켓)을 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 라이더재킷(가죽자켓)을 그녀들만의 색깔로 코디한 모습을 보고 감탄했 어요.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럽게, 청순함 마저도 느껴..
[밀리터리 재킷을 걸치기 전 자신감 충전부터! 어쩐지 걷는게 어색하고 팔 흔드는 것도 어색하고... 서있는 것도 어색하고, 이런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그건 바로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거나 뭔가 자신감이 결여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 상인것 같아요. 다리가 짧아보이진 않을까 혹은 어깨가 좁아보이진 않을까 하는. 최악에 경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 경우 일지도 모르겠네요. 뜬금없이 왜 자신감 얘기냐구요? 네~ 중요합니다 자신감. 아무리 멋진 스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신감이 없다면 엉성해 보일수 있거든요. 저는 요즘도 가끔 거울을 보고 걷는 연습, 팔 흔드는 연습, 서있는 연습을 한답니다. (가끔은 내가 뭘하고 있나 싶기도 하지만... 독특하거나 개성이 ..
[몸에 안맞는 재킷은 이제그만! 조금 엄격한 직장에 다니는 분들은 어쩔수 없이 오피스룩을 선택해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왕 입는거 보기좋게 입어서 나쁠건 없겠죠? 하다못해 교복을 입는 학 생들도 교복 사이즈와 운동화, 가방 등으로 멋을 부리는데 말이죠. 가을이 되면서 재킷(기본자켓)을 꺼내 입는 여성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옷들은 어떻게든 처분해 버리는 습관이 있는데요, 왜 냐! 맘에 들지도 않고 그다지 나에게 잘 어울리지 않는 옷들도 옷장에 자리잡고 있 으면 왠지 한번쯤은 입어줘야 할것 같은 마음이 들게 마련이기 때문 이에요. 결국 입고 나갔을때 나름대로 만족했다면 상관 없겠지만 불만족 스러웠다면 하루 종일 기분이 찜찜하죠. 그러느니 차라리 처분하는 편이 낫다고 ..
[늘 부족한 화이트 셔츠! 이제 슬슬 겉옷들을 많이 꺼내입을 시기라 겉옷들 위주로 쓰려고 했는데, 자꾸만 화이트 셔츠만 보면 눈이 훼까닥 뒤집혀 손은 이미 화이트셔츠 어 쩌구하면서 글을쓰고 있네요. (똥개가 똥을 그냥 못지나치듯) 모 이왕 쓰고 있으니깐 즐겁게 쓰도록 할께요. 안구정화도 할겸~ 헤헷 디그라는 쇼핑몰은 이지 캐주얼룩과 오피스룩을 컨셉으로 하는 쇼핑몰 같 아요. 화이트 셔츠로만 세번째 글을쓰고 있는걸 봐도 그렇다는걸 확인할 수 있죠. 화이트셔츠는 크게 '빳빳한' 놈과 '야들야들'한 놈으로 분류가 되는데, 보 고 있는 녀석은 야들야들한 녀석으로 '빳빳한'놈 보다는 여성스러움이 뭍 어나는 군요. 조금더 날카로운 CEO포스를 풍겨줘야 한다면 빳빳한 놈으로 다가 고르시면 되겠어요. picture b..
[카고팬츠도 클래식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요즘에는 어린 친구들도 클래식하게 캐주얼을 입는걸 종종 보곤 하는데요, 그래도 역시 클래식이라 하면 조금은 나이가 있는 분들이 입어 주는게 멋들 어 지죠. 원래 '패션'이라고 하는게 경계가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이제는 카고팬츠(건 빵바지)도 곧 잘 클래식하게 매치하는 것을 볼 수 있는것 같아요. 그만큼 사 람들도 고정관념에서 자유로워 지고 있다는거. 요즘 나오는 카고팬츠(건빵바지)들을 보면 제가 가지고 있는 카고팬츠는 싹 다 물갈이를 해야 할것 같아요. 점점더 통이 좁아지고 있는 추세... picture by 제이브로스] [클래식스타일 관련글] [푸어시크] 카고팬츠(건빵바지) 한번 입어봐~ 아니 두번 입어봐! [네오유로] 클래식한 '캐주얼룩'은 컬러를 차별하지 않..
[봄,가을 베스트 아이템 라이더 재킷! 패션을 아는 사람이라면 라이더재킷(레더자켓)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되네요, 여자분들이라면 더더욱. 봄,가을하면 젤 처음 생각나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럽고, 편안한 캐주얼룩을 잘 연출해 준것 같죠? 보통은 라이더 재킷(가죽자켓)을 일상복으로 충분치 않다고 여기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이미지에서도 볼 수 있는것 처럼 편안한 연출도 가능하 다구요~! 변화가 필요하다면 라이더 재킷부터 시작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싶어요. picture by 바가지머리] [라이더재킷(가죽자켓) 관련글] 투박한 멋을 가지고 있는 기본 라이더 재킷(가죽자켓) - 스타일난다 보이쉬한 느낌의 라이더 재킷(가죽자켓)으로 중성적 매력 발산하기! ..
[느낌있는 밀리터리 재킷은 어디에? 빈티지 하면 떠오르는 곳이에요.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모델은 아닌듯 하지만 빈티지한 컨셉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간지남.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밀리터리 재킷(야상자켓). 흔히 야상이라고 부르죠. 아직까지도 야상이 특정인들의 전유물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느낌있는 밀리터리 재킷(야상자켓) 하나만 제대로 가지고 있어도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구요~! 밀리터리 재킷으로는 '밀리터리룩'만 연출 할 수 있는건 아니거든요. 아래 이미지들을 보면서 우리의 간지남께서 밀리터리 재킷(야상자켓)을 어떻게 소화했나 살펴 봅시다. picture by 선도부닷컴] [빈티지스타일 관련글] [도쿄빌라] 빈티지 밀리터리 재킷(야상자켓) 코디법? V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