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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출처 - 스타일난다 올해는 보통 때 보다 이르게 가을이 찾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바람에 감기에 걸린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다. 선선해진 날씨 탓인지 내가 제일 먼저 꺼내 입은 건 바로 가디건-카디건-이었다. 가디건은 누구에게나 잘 어울릴수 있는 아이템이다. 나는 남자라 박시한 가디건은 하나 밖엔 없지만 그래도 그 가디건을 제일 많이 입는것 같다. 민소매 티셔츠에 입어도 괜찮고, 반팔티에도, 셔츠에도 다 괜찮다. 그래서 편하게 입는 가디건은 세탁기를 마구 돌려도 상관없는 원단이 좋은것 같다. 가디건은 다른 어느 옷보다 편안하고 활동적이지만 종류에 따라 러블리한 외출복으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데이트나 소개팅 같은 경우엔 니트짜임의 몸에 핏 되는 가디건이 더 어필하기..
[루즈한 멋, 램스울 가디건과 슬림핏 화인 메리노 가디건 유니클로의 가디건(카디건) 하면 램스울 가디건과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 가디건이 생각 난다. 유니클로에서 남자 캐시미어 가디건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아마 여자라인만 캐시미어 가디건이 나오는듯. 나는 두터운 가디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램스울 가디건은 거의 안 샀던것 같다. 대신 화인 메리 노 가디건을 선호 했던 기억이... 지금은 겨울만 되면 뼈가 시려서 인지 램스울 가디건(카디건)도 좋아라 하고 있다. 확실히 보온성에 있어서 는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 보다는 램스울 가디건이 우위를 점한다. 슬림한 핏을 좋아하는 분들 이라면 램스울 보다는 화인 메리노 가디건을 추천하고 싶다. 아무래도 램스울 가디건은 꼭 맞게 입는것..
[이런 가격대에 이렇게 질 좋은 100% 캐시미어 니트가? 캐시미어 니트(스웨터)를 한번 입어 본 사람 이라면 다른 소재의 니트는 입기 싫을만큼 캐시미어는 매력적이다. 캐시미어 니트를 한벌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네마리 이상의 염소가 필요하다고 한다. 이쯤하면 가격이 비싼 이 유는 다들 이해 하실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유니클로에서는 이런 캐시미어 니트 옷들이 10만원 안팎이다. 물론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100% 캐시미어 니트(스웨터) 제품들을 어디에서 이런 가격 에 만나볼 수 있겠는가. 거기에 유니클로 특유의 컬러감을 더해 여러 화사한 원색의 캐시미어 니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패션계에 종사하는, 행여 그것이 스타일리스트라 할지라도 유니클로의 캐시미어 니트 제 품..
[트위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골지 가디건 언젠가 부터 트위드를 좋아하긴 했는데 카디건(가디건)에 트위드가 들어간건 또 첨보네요. 돈많은 남편을 둔(?) 미시족 같아 보이는 스타일은 원래 제취향 이 아니지만 카디건 자체는 독특해 소개해 봅니다. 취향은 아니어도 예쁘긴 하네요... 트위드 디테일이 들어가서인지 뭔가 좀 있어 보이죠? 제 머릿속에 트위드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일지도 모르지 만 왠지모르게 럭셔리해 보이는군요. 슬림한 골지카디건(가디건)이라 몸에 핏 되는 슬림한 카디건을 즐겨입는 분들이 좋아하겠네요. 그냥 캐주얼에만 받쳐 입어줘도 유니크한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줄것만 같은... 적당히 포인트가 될만한 트위드 골지 카디건(가디건)의 이미지를 찬찬히 둘러 보도록..
[가디건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구요! 간절기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아보이는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이에요. 심플한 데님(청바지), 티셔츠와 함께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예 전에 저런스타일의 퍼재킷(털이몽실몽실한자켓)을 여자친구한테 선물한 적이 있는데, 보는것과 달리 부해 보여 잘 안입더군요. 여자친구가 골격이 좀 큰편이 라 ; 하지만 저녀석은 간절기용 카디건이라 그만큼 부해 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카디건(가디건)하면,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런 아이들도 간절기용 아우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베이직한 캐주얼에 포인트를 주고싶다 하시면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보송보송 올라온 장식들이 눌리지 않 게 관리 잘해야 겠네요. picture by 립합] [카디건 ..
[기본 카디건(가디건)의 색상은 화사하게! 카디건(가디건)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털실로 짜여진 넉넉한 크기의 카디건(가디건)이 아닌가 해요. 무엇보다 캐주얼한 스타일 에 부담없이 입고 다니기엔 베이직한 카디건(가디건)이 최고죠. 한 때 카디건(가디건)만 열장 이상 가지고 있었는데, 손빨래가 귀찮아 세탁기 돌리는 바람에 오래 입지를 못했네요. 털실로 짜여진 카디 건(가디건)은 역시나 손빨래 해주는게 제일 좋은듯... 책을 읽다 문득, "왜 가디건더러 카디건이라고 하지?" 의아해 했었 는데 영문 발음이 카디건이 맞더군요. 저포함 가디건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은듯. 그래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잘못된 표기법 보다 는 제대로 된 표기를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패션용어들은 왠만해선 표기법이 맞도록 사용하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 국민 아이템 카디건!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고서 부터 여러가지 패션 관련 서적들을 읽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정말 흥미롭게 읽은 책도 있지만 정말 너무나도 지루해 지금까지도 다 읽지못한 책들도 많네요. 읽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왜이렇게 틀에 박혀있지?" 물론 상황에 맞게, 잘 어울리게 입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본인이 패션에 있어 자유롭다고 생각한다면, 원하는대로 마음껏 입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나중에 는 정형화된 스타일들만 지겹도록 하고 다녀야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옷을 많 이 입어본 사람의 오피스룩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오피스룩은 분명히 차이가 있 을테니까요. 윙스걸이라는 쇼핑몰이 왜이렇게 섹시한 파티, 클럽룩 비스무리한 옷들만 있나 했더니, 스타일별로 홈페이지를 나누..
[여성스러움과 빈티지한 느낌이 만났다! 빈티지한 느낌 확 오지 않나요? 너무나 맘에드는 코디와 장소. 저도 저런 빈티지한 느낌의 공간에서 사진 찍어보고 싶네요. 빈티지한 필이 충만해 질듯 하죠? 빈티지한 느낌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적절히 조화되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한 듯 보이는데요~ 저는 페도라를 센스있게 이용한 여자분들 코디가 그렇게 좋더라구 요. 여성스러운 숏 카디건(가디건)과의 믹스와 조화가 돋보이는 빈티지한 캐주얼룩 이었어요. picture by 아이엠유리] [카디건 관련글] [위프위프] 트위드와 골지 카디건(가디건)이 하나로! [립합]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으로 밋밋한 캐주얼에 포인트 주기! [스타일난다] 박시한 도트카디건(땡땡이가디건) 연출법! [핑키걸] 베이직한 카디건(기본가디건), 무슨..
[슬랙스 반바지로 클래식하게? 팬츠와 신발은 그'스타일'의 전체적인 느낌을 많이 좌우하는것 같아요. 보고있는 스타일링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듯 하죠? 언젠가부터 밑위가 짧은 팬츠(바지)들은 잘 입지 않게되고, 밑위가 살짝 길거나 보통인 팬츠들을 더 선호하게 되었어요. 살짝 내려입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되어서 인듯 하네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게 됨에 따라서도 개성있는 캐주얼룩 보다는 클래식 하거나 베이직한 캐주얼룩을 더 선호하게 된 것도 있구요. 어떻게 보면 여자분들이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하기보다 남자분들이 '남자답게' 스 타일링 하는게 더 어려운듯 느껴지기도 하는게 사실인듯. 핀턱(주름)이 들어간 슬랙스(정장바지)는 좀 아저씨 스러울수도 있겠지만 커버 하도록 해봐야 겠죠. picture by 에쉬드..
[앙증맞은 핑크스트라이프 카디건 밋밋한 원컬러의 롱원피스라도 스트라이프(줄무늬) 카디건하나만 있다면, 보시다시피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죠. 스트라이프(단가라)는 신체적 핸디캡보완은 물론, 대충입어도 멋스러운 아 이템. 핑크컬러 스트라이프라면,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에도 모자람이 없 는듯 하네요. 이런 스트라이프이기에 스트라이프에 대한 칭찬은 아무리 많 이 해도 과하지 않은듯 해요.(무슨 스트라이프 예찬론자 같다...) 아직 스트라이프(단가라)를 접해보지 않은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 보길 강력 히 추천하는 바 입니다. 적어도 "오늘 느낌 좋은데?" 정도의 한마디는 들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두가지 이상의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같이 매 치하지는 말구요!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에... 여성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