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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니트도 섹시해 질 수 있다! 성글성글 짜여진 그물니트(스웨터?). 적당한 핏의 가오리 니트다. 취향에 따라 한쪽어깨를 살짝 오픈해도 좋다. 루즈한, 박시한 핏이 대세긴 하나, 요즘 너무 과도하게 크거나 엉뚱한 핏이 나오는 니트들이 많은것 같다. 물론 대충입어서 멋진게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루즈한 핏감을 가진 옷의 경우 남의옷을 얻어입 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강한 아이템이 니트이기에 섹시한 스타일을 원하셨 다면 원츄! 모델처럼 시스루 스타일로 활용한다면 더없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것 같다. 어깨라인이 따로 잡혀져 있지 않은 나그랑 스타일~ picture by 윙스걸] [니트 관련글] [다홍] 복실복실 풍성한 느낌의 아크릴 니트(스웨터)입기! [데일리..
[따뜻한 겨울을 약속해줄 스웨터들 얼마전 프린트가 들어간 니트 베스트(조끼)에 관한 글을 쓴적이 있다. 니트로 짜여진 베스트는 좀 어려보인다는 느낌을 준다고 이야기 했는데, 아무래도 조끼를 착용한 이 미지가 귀여워 보여서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니트조끼는 차분한 그레이 컬러의 녀석으로 받쳐입기에 무난할, 회색톤은 왠만 한 컬러와는 다 잘 어울린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리라 믿는다. 거기에 숏한 기장으로 큐트함을 더했다. 날씨가 점점 더 추워짐에 따라 이너에 착용할 니트(스웨터)종류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할거라 생각된다. 아주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적어도 마음에 드는 스웨터들 2~3개 정도는 준비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picture by 메이비베이비] [니트 관련글] [데일리먼데이] 니트조끼와 함께..
[아직도 청자켓 한번 안입어 봤다고? 데님재킷(청자켓)은 내가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여태 나도 5~6벌 정도는 구매했던것 같다. 리폼도 해보고 이리저리 데님재킷에 대한 코 디도 연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난히 많은 데님재킷(청자켓)에 눈이갔던 쇼핑몰 24밀리그램. 잘은 모르겠지만 "24mg only" 라고 적혀 있는걸 보면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청자켓들인가보다. 편안한 캐주얼의 코디들이 주류를 이루는것 같아 보였고, 그중 무난한 컬러의 데님재킷의 그림들을 골라 봤다. 비온 뒤 밤낮으로 기온이 확 떨어지는 바람에 사진에서 처럼 너무 가벼운 스타일링은 힘 들듯 하지만 언제 구매해도 아니, 제대로만 구매한다면 적어도 5년은 우려먹을수 있는 아이템. 그것이 바로 데..
[더블 브레스트 재킷의 복고풍 코디! 구제틱한 데님(청바지)에 더블 브레스트재킷(자켓)의 궁합이란... 봄가을이 이런 복고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제일 적절한 계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복고 뿐 아니라 어떤 스타일이든 제일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요. 더블재킷(자켓)의 디자인을 좀 살펴보면, 재킷의 디자인 자체도 좀 복고스럽게 빠진듯 한데 특히 어깨 뽕을 보면 더 그런것 같네요. 보통 복고느낌의 재킷들은 길이가 긴것들이 많은데 이 재킷은 길이가 좀 짧은 편인것 같아요. 더블 브레스 트재킷과 구제데님(청바지) 외의 티셔츠, 스카프, 백은 포멀한 느낌의 것으로! 항상 이야기 하지만~ 복고스타일을 연출할때 모든 아이템이 다 복고면 거렁뱅 이 느낌이 날지도 몰라요~ picture by 브론즈부부] [더..
[트위드 디테일로 포인트를 준 골지 가디건 언젠가 부터 트위드를 좋아하긴 했는데 카디건(가디건)에 트위드가 들어간건 또 첨보네요. 돈많은 남편을 둔(?) 미시족 같아 보이는 스타일은 원래 제취향 이 아니지만 카디건 자체는 독특해 소개해 봅니다. 취향은 아니어도 예쁘긴 하네요... 트위드 디테일이 들어가서인지 뭔가 좀 있어 보이죠? 제 머릿속에 트위드는 스타일리시한 사람들이 많이 입는다는 고정관념이 박혀 있어서일지도 모르지 만 왠지모르게 럭셔리해 보이는군요. 슬림한 골지카디건(가디건)이라 몸에 핏 되는 슬림한 카디건을 즐겨입는 분들이 좋아하겠네요. 그냥 캐주얼에만 받쳐 입어줘도 유니크한 느낌이 들게끔 만들어 줄것만 같은... 적당히 포인트가 될만한 트위드 골지 카디건(가디건)의 이미지를 찬찬히 둘러 보도록..
[트렌치코트 하나로 클래식한 조끼와 가을코트를 갖다! 원래 탈부착식 옷들을 즐겨입진 않지만 트렌치코트(바바리)가 요렇게 탈부착 식인건 또 처음 보는지라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예전 옷팔이 시절 엄청 맘에 드는 탈부착식 오리털패딩을 도매APM에서 발견 하고는 "와~ 대박" 잘팔리겠다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단가가 너무 쎄서 사입을 고민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녀석에 비하면 지금 요 트렌치코트는 단가도 나름 착한듯. 십만원도 안한다니...(그 패딩은 도매 사입가격이 10만원 이 넘었었거든요. 물론 오리털 패딩이라 그랬지만) 아직까지는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의 베스트도 나름 유용하게 쓸모가 있 을것 같군요. 디테일 덕분에 이너에 매치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듯 해요. 요 녀석은 각자 스타일링 할때 보다..
[트렌치코트가 카키색!? 예전에 어른들은 "젊고 어리면 뭘해도 다이뻐!" 이렇게 많이들 이야기 하셨죠. 하지만 요즘은 많이 달라졌다 생각 되네요.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꾸미느냐 에 따라 내나이 보다 열살 어려보일수도, 혹은 열살 많아 보일수도 있는것 같 아요. 여자분들이라면 열살 많아 보이는건 싫겠죠? 물론 타고난 것도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오피스룩들이 주 아이템인 나인걸(Naingirl)의 제작 루즈핏 트렌치코트(바바리). 소매가 짧으며 박시한 핏으로 사랑스러움을 살린 디자인이네요. 쇼핑몰의 제작 라인들은 착한 가격대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아요. 물론 대기업들의 정확한 제작방식과 관리, 유통은 조금 모자랄지도 모르겠지만 그들 도 옷에대한 노하우와 개인적인 디자인 센스를 가지고 ..
[가디건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구요! 간절기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아보이는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이에요. 심플한 데님(청바지), 티셔츠와 함께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예 전에 저런스타일의 퍼재킷(털이몽실몽실한자켓)을 여자친구한테 선물한 적이 있는데, 보는것과 달리 부해 보여 잘 안입더군요. 여자친구가 골격이 좀 큰편이 라 ; 하지만 저녀석은 간절기용 카디건이라 그만큼 부해 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카디건(가디건)하면,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런 아이들도 간절기용 아우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베이직한 캐주얼에 포인트를 주고싶다 하시면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보송보송 올라온 장식들이 눌리지 않 게 관리 잘해야 겠네요. picture by 립합] [카디건 ..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말하다! 라이더재킷(가죽자켓)하면 보이시하거나 개성이 강한 스타일들이 떠오르는게 일반적이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컬러도 검정색이구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 은사람 이라면 여러가지 연출법을 연구해 봤을 테지만... 요즘은 인조가죽으로 된 제품들이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디자인들을 경험할 수 있지만, 한가지 스타일 혹은 일정 아이템의 매니아라면 그 옷의 기능 성이라던지 소재에 조금 더 신경쓰게 되죠. 보통 쇼핑몰에서는 퀄리티 있고 비 싼 옷들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곳 스타일난다에서 소가죽 라이더재킷(레더자 켓)을 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 라이더재킷(가죽자켓)을 그녀들만의 색깔로 코디한 모습을 보고 감탄했 어요.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럽게, 청순함 마저도 느껴..
[박시하고 심플한 피코트를 찾으셨다구요? 드디어 저도 감기 바이러스에 침투 당했어요. 안그래도 예민한 코를 가진 터라 더더욱X10 괴롭네요. 눈물 콧물 다 쏟으면서 쓰고 있어요...ㅠㅜ 보고계신 코트를 뭐라고 부르면 좋을까요? 피코트와 하프코트의 중간기장 과 싱글이긴 한데, 옷섶이 더블브레스트 처럼 깊게 겹쳐지는... 그냥 "요놈" 이라고 부를께요. 워낙 독특한 디자인들이 많이 쏟아져 나와 일일히 이름 짓는것도 일이네요. 이 코트 역시 박시한 느낌의 외투에요. 단추를 잠근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듯 합니다. 코트의 박시한 느낌과 소매가 짧아 이너가 드러나는게 특 히 마음에 드네요. 코트 단추를 잠궜을때 코트만 떨렁~ 보인다면 뭔가 어색 할것 같죠? 외투를 구매할때는 더더욱 신중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