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쉬폰 블라우스 (16)
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눈에서 레이져를 쏘고 싶다면 레드 블라우스를 입자 강렬한 레드 시폰/쉬폰 블라우스로 포인트를 준 심플한 오피스룩.(많이 심플하진 않지만 비교적...) 마치 "오피스룩 쯤이야" 하고 얘기하는것만 같아요. 여태 김선 아의 스타일링들과 비교해 본다면 비교적 얌전한 스타일링 같은데, 그래도 포인 트를 잘 살려준 나쁘지 않은 오피스룩이라 생각 되네요. 스커트도 심플해 보이지만 언발란스 스타일에 지퍼 디테일까지 갖추고 있네요. H라인 스커트로 오피스룩을 연출하는 것과는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약간 더 발랄 한 느낌? 뭔가 오묘하네요. 거진 여성스러움만을 강조한 오피스룩이 대부분인데 발랄함이 라니... 저만의 착각일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이번 스타일링은 글을 쓸까 말까 했 었는데 쓰다보니까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내가 즐겨입는 캐주얼? 현재 인터넷 쇼핑몰들이 무수히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물론 그만큼 사라지기도 하구요. 평소 쇼핑에 관심이 많은 저는 많은 쇼핑몰들을 즐겨찾고 있는데, 그중에는 한번만 구매 하고 다시는 찾지 않는 곳, 둘러보기만 하는곳, 자주 애용하는곳. 이정도로 나눠지는것 같아요. 제가 글을쓰게되는 옷들은 거진 제가 자주 둘러보거나 애용하는 곳의 상품이 많 아요. 보통 제가 애용하는 곳의 공통점중 하나가 바로 그 쇼핑몰 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인데요, 이곳 역시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링과 옷들을 많이 보여주더라구요. 보고 있는 화이트 블 라우스도 베이직한 블라우스와는 약간 차별화된 디자인의 블라우스네요. 베이직 하면서 도 약간의 디테일을 살린 옷들을 활용 하는것은 좋은 선택 같아요. 멋, 스타일리시..
[깜찍한 수지 스타일~ 3회가 되어서야 처음 등장한 수지! 첫 등장인 만큼 스타일도 톡톡 튀네요. 사랑스러운 디테일의 민소매 블라우스와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의 미니 플레어스커트. 시폰(쉬폰) 소재의 느낌을 살린 블라우스가 여성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조금은 심플한 블라 우스를 선택해도 좋을듯. 저렇게 밑단이 넓어지는 플레어 스커트들은 글래머러스한 여성분들보다는 마른체형에 더 잘 어울리는 스커트 인데요, 여성스러움과 발랄함을 동시에 표현해 줄 수 있는 좋은 아이템 같아요. 머리띠의 큼지막한 리본이 조금 부담스럽기는 합니다만 수지니까! 이제 매회 수지를 볼 수 있다는 마음만으로도 삼춘들의 마음은 이미 흐뭇할듯... 귀여운 리본 머리띠는 엠마로이, 핫핑크의 톡톡튀는 여행용 캐리어는 쌤소나이트 제품 pictu..
[반바지 지롱~ 정말 요즘 꽃무늬가 대세인듯 하네요. 정말 많이들 입고 다니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자꾸 제 눈에 띄는 옷들도 꽃무늬가 들어가 있는 옷들이 많은데, 꽃무늬라 해도 그 색상하며 종류가 아주 많기 때문에 여름내내 꽃무늬가 들어간 옷들의 글만 써도 다 못쓸것 같네요. 보시는 아이는 스커트형식의 꽃무늬 프린트 쇼츠(반바지) 입니다. 쉽게 치마바지라 고 부르면 될듯.일반스커트들 보다 활동성이 좋은 아이템이 되겠어요. 검정에 붉은 색 꽃잎들이 프린팅 되어있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복고 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 의 색감이 매력적인 쇼츠. 복고느낌의 옷들을 스타일링할때 제가 중요시 여기는건 모던함이나 세련미가 잘 녹 아들게 스타일링 하는건데요, 보시는 스타일링에서는 시크한 블랙 클러치백과 구두 로 그런점을..
[슬랙스가 잘 어울리는 이보영 금장 디테일의 단추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기본 블랙스커트로 무난하게 코디한 모습. 무난하지만 여자를 아름다워 보이게 하는 스타일링 임에는 틀림이 없는것 같다. 남자 셔츠에서 와는 다르게 여자 블라우스의 앞 포켓 디테일은 볼륨감 있고 큼직하게 들어가있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볼륨감 있는 가슴 라인을 보여주는데 한 몫 한다. 실제로도 남자 셔츠, 남방보다는 여자 셔츠, 블라우스 가슴 양쪽 포켓을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게 그 이유이다. 블랙, 화이트와 같은 무채색의 옷에는 어떤 색상의 백도 대부분 잘어울리기 때 문에 조금더 쉽게 아름다운, 여성스러운 코디를 완성할 수 있다. 여성스러운 금장단추 블라우스는 빈폴 레이디스, 백은 마크제이콥스 제품 picture by 적도..
[복고가 좋아! 팬츠를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는 스타일리시한 여자가 되느냐 마느냐 하는것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만큼 팬츠의 선택과 스타일링은 쉽지않다. 지금 보고있는 저 팬츠는 정장바지. 좀 복고스러운 느낌이 풍기는 그런 팬츠다. 올해 복고의류들이 많이 보이고 있지만 유행을 따라가기 보다는 그런 아이템들을 자신의 스타일에 잘 끼워 넣는일.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글을 쓰고있는 지금의 나도 내 스타일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편하게 나한테 어울리고 상 황에 맞는옷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이미지는 베이직한 푸른색 쉬폰 블라우스와 밑위가 긴 블랙 9부슬랙스로 올드한 느 낌을 살려 연출한 모습. 루즈한 핏의 블라우스의 단추를 두어개 풀어헤쳐 여성스러 움을 강조했다. 빈티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