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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여자의 실루엣을 그대로 보여주는 니트웨어 니트(스웨터)라고 하면 조금 둔해 보인다는 상상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 된다. 하지만 니트의 사이즈를 떠나 여성의 바디라인이 이처럼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도 드물 다. 그만큼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겠다. 예전 스트라이프(단가라)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꺼낸적이 있는데, 그 말은 니트도 예외는 아닌것 같다. 이렇게 스트라이프 니트에 관한 글을 적고 있는걸 보면 말이다. 보통은 이너 에 셔츠나 티셔츠를 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니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속옷위에 그냥 걸치는걸 추천하고 싶다. 더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보여주고 싶다면 말이다. picture by 핑키걸] [니트,스웨터 관련글] [윙스걸] 포근한 니트(스웨터)의 ..
[니트도 섹시해 질 수 있다! 성글성글 짜여진 그물니트(스웨터?). 적당한 핏의 가오리 니트다. 취향에 따라 한쪽어깨를 살짝 오픈해도 좋다. 루즈한, 박시한 핏이 대세긴 하나, 요즘 너무 과도하게 크거나 엉뚱한 핏이 나오는 니트들이 많은것 같다. 물론 대충입어서 멋진게 제일이라고 생각하지만 루즈한 핏감을 가진 옷의 경우 남의옷을 얻어입 은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 수 있으니 주의! 기본적으로 포근한 느낌이 강한 아이템이 니트이기에 섹시한 스타일을 원하셨 다면 원츄! 모델처럼 시스루 스타일로 활용한다면 더없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것 같다. 어깨라인이 따로 잡혀져 있지 않은 나그랑 스타일~ picture by 윙스걸] [니트 관련글] [다홍] 복실복실 풍성한 느낌의 아크릴 니트(스웨터)입기! [데일리..
[성게군을 내품 안으로~ 복실이 니트! 성게군을 연상케 하는 아크릴 니트. 예전에 처음 봤을때는 촉감이 별로 일것만 같았는데 직접 만져보니 꽤 좋은 감촉 이었다. 그만의 풍성함을 느낄수 있는 니 트(스웨터). 눈에 보이는 풍성함 때문인지 인터넷을 둘러보니 복실복실 니트라 고 많이 나와 있었다. 독특한 소재감 덕에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한것 같다. 니트(스웨터)가 다 거기서 거기인것 같아도 소재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지는걸 알 수 있다. 풍성한 느낌 덕에 슬림한 연출은 어렵겠지만 복실이 니트만의 매력을 잘 살려 스타일링 한다 면 평범한 캐주얼에도 유니크한 느낌을 더할수 있을것 같다. 컬러에 따라 포인 트로 활용해도 그만일듯. picture by 다홍] [니트 관련글] [메이비베이비] 가을,겨울 잊지 말아야..
[아직도 청자켓 한번 안입어 봤다고? 데님재킷(청자켓)은 내가 어렸을때 부터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아이템이다. 여태 나도 5~6벌 정도는 구매했던것 같다. 리폼도 해보고 이리저리 데님재킷에 대한 코 디도 연구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유난히 많은 데님재킷(청자켓)에 눈이갔던 쇼핑몰 24밀리그램. 잘은 모르겠지만 "24mg only" 라고 적혀 있는걸 보면 이곳에서만 판매하는 청자켓들인가보다. 편안한 캐주얼의 코디들이 주류를 이루는것 같아 보였고, 그중 무난한 컬러의 데님재킷의 그림들을 골라 봤다. 비온 뒤 밤낮으로 기온이 확 떨어지는 바람에 사진에서 처럼 너무 가벼운 스타일링은 힘 들듯 하지만 언제 구매해도 아니, 제대로만 구매한다면 적어도 5년은 우려먹을수 있는 아이템. 그것이 바로 데..
[더블 브레스트 재킷의 복고풍 코디! 구제틱한 데님(청바지)에 더블 브레스트재킷(자켓)의 궁합이란... 봄가을이 이런 복고느낌을 표현하기에는 제일 적절한 계절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복고 뿐 아니라 어떤 스타일이든 제일 멋지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계절이지만요. 더블재킷(자켓)의 디자인을 좀 살펴보면, 재킷의 디자인 자체도 좀 복고스럽게 빠진듯 한데 특히 어깨 뽕을 보면 더 그런것 같네요. 보통 복고느낌의 재킷들은 길이가 긴것들이 많은데 이 재킷은 길이가 좀 짧은 편인것 같아요. 더블 브레스 트재킷과 구제데님(청바지) 외의 티셔츠, 스카프, 백은 포멀한 느낌의 것으로! 항상 이야기 하지만~ 복고스타일을 연출할때 모든 아이템이 다 복고면 거렁뱅 이 느낌이 날지도 몰라요~ picture by 브론즈부부] [더..
[트렌치코트 하나로 클래식한 조끼와 가을코트를 갖다! 원래 탈부착식 옷들을 즐겨입진 않지만 트렌치코트(바바리)가 요렇게 탈부착 식인건 또 처음 보는지라 글을 쓰게 되었네요. 예전 옷팔이 시절 엄청 맘에 드는 탈부착식 오리털패딩을 도매APM에서 발견 하고는 "와~ 대박" 잘팔리겠다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단가가 너무 쎄서 사입을 고민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녀석에 비하면 지금 요 트렌치코트는 단가도 나름 착한듯. 십만원도 안한다니...(그 패딩은 도매 사입가격이 10만원 이 넘었었거든요. 물론 오리털 패딩이라 그랬지만) 아직까지는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의 베스트도 나름 유용하게 쓸모가 있 을것 같군요. 디테일 덕분에 이너에 매치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을듯 해요. 요 녀석은 각자 스타일링 할때 보다..
[가디건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구요! 간절기에 가볍게 매치하기 좋아보이는 시폰카디건(쉬폰가디건)이에요. 심플한 데님(청바지), 티셔츠와 함께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예 전에 저런스타일의 퍼재킷(털이몽실몽실한자켓)을 여자친구한테 선물한 적이 있는데, 보는것과 달리 부해 보여 잘 안입더군요. 여자친구가 골격이 좀 큰편이 라 ; 하지만 저녀석은 간절기용 카디건이라 그만큼 부해 보이진 않을것 같아요. 카디건(가디건)하면,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들이 먼저 떠올랐는데, 이런 아이들도 간절기용 아우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좋겠네요. 베이직한 캐주얼에 포인트를 주고싶다 하시면 좋은 선택이 될듯 합니다. 보송보송 올라온 장식들이 눌리지 않 게 관리 잘해야 겠네요. picture by 립합] [카디건 ..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러움을 말하다! 라이더재킷(가죽자켓)하면 보이시하거나 개성이 강한 스타일들이 떠오르는게 일반적이죠. 제일 먼저 생각나는 컬러도 검정색이구요. 패션에 대해 관심이 많 은사람 이라면 여러가지 연출법을 연구해 봤을 테지만... 요즘은 인조가죽으로 된 제품들이 많아 저렴한 가격으로 여러가지 디자인들을 경험할 수 있지만, 한가지 스타일 혹은 일정 아이템의 매니아라면 그 옷의 기능 성이라던지 소재에 조금 더 신경쓰게 되죠. 보통 쇼핑몰에서는 퀄리티 있고 비 싼 옷들을 찾아보기 힘들지만 이곳 스타일난다에서 소가죽 라이더재킷(레더자 켓)을 볼 수 있었어요. 거기에 라이더재킷(가죽자켓)을 그녀들만의 색깔로 코디한 모습을 보고 감탄했 어요. 기본 라이더 재킷으로 여성스럽게, 청순함 마저도 느껴..
[단정한 멋. 헤링본 더블재킷! 스티치가 들어간 헤링본 더블재킷(자켓).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면서 제가 이너에 매치하는 옷들보다는 외투 위주로 글을 많이 쓰게 되네요. 아무래도 다들 겉옷에 관 심이 더 많으실것 같아서 말이죠. 저도 F/W시즌엔 비교적 외투에 눈이 많이 가는것 같아요. 헤링본 재킷(자켓)의 글을 쓰면서 문득 떠올랐는데, 헤링본이 청어의 뼈인건 다들 알 고 계셨나요? 얼마전 독도문제로 일본의 정치인들에게 일침을 가했던 베스트셀러 작 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에 그 자세한 내용을 읽었던것 같네요. 헤링본 얘기하다 독도 문제까지 갔네요. 다시 옷 얘기로. 단정한 오피스룩을 연출하는데 있어 헤링본 재킷(자켓)은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 아닐 까 생각 되는데요, 보시는 것과 같이 단조로운 오피스룩..
[그냥 트렌치코트 말고~ 난 케이프 트렌치코트! 추석. 추석과 설날은 우리네 최고의 명절이죠. 명절때면 세뱃돈으로 뚱뚱해진 지갑을 어루만지는 상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 지는데요, 언젠가 부터 그런 큰 명절이 간소화 되어가면서 그런 소소한 재미마저 느끼기 어려워 진것 같아요. 계속되는 불경기 탓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야박해 진것같아 조금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우울한 생각들만... 언짢은 이야기는 그만하고 기분좋게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 얘기나 좀 해 보도록 합시다. 베이직한 디자인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요녀석! 베이직한 디자인은 좀 지겹다~ 하시는 분들께는 반가운 아이템이 될 수 있겠네요. 트렌치코트 + 케이프 디자인의 바바리로 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