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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니트 나쁜남자 vs 범생이 - 상속자들 16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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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니트 나쁜남자 vs 범생이 - 상속자들 16회

부엉 집사 2013. 12. 3. 23:17

 

니트-스웨터-는 늦가을부터 해서 겨울내내 유용한 아이템이다.

상속자들도 지금 겨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다양한 니트,

스웨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도는 나쁜남자로 시작해 서서히 은상에 의해 마음을 열게

되는데, 스타일도 그에따라 조금씩 바귀어 간다.

 

 

 

 

영도가 착해지면서 스타일까지도 범생 스타일로 변해가고 있다.

 

나쁘게 말해 범생이지,

심플하고, 단정하다.

 

사실 여자들은 심플한걸 더 좋아할지도 모른다.

 

니트안에 셔츠를 받쳐 입는건 범생 스타일의 정석이지만,

그렇기에 심플한 니트에는 패턴이 들어간 셔츠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저렇게.

 

니트가 화려한 경우에는 셔츠를 심플하게~

니트가 심플할 경우, 셔츠는 맘껏 화려해도 된다.

 

심지어 아빠의 하와이언 셔츠도 괜찮다.

 

어차피 카라-칼라-만 보이니까.

 

 

 

 

 

삐뚤어진 영도시절.

 

머리가 시원하게 올빽이니 목이라도 따뜻해야지...

 

니트 + 셔츠 조합에 비해 확실히 더 불량해 보이지만,

카리스마와 스타일 면에서는 좀 더 나아 보이지 않은가?

 

저 넓은 터틀넥이 쉬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목이 짧은 사람에겐 굉장히 부담스러운 아이템이다.

 

흑흑.

 

 

 

 

 

빈폴의 저 부담스러운 가격대는 왜 저런건지 모르겠다.

 

하지만~ 빈폴은 매니아가 존재한다.

 

내 주변에도 빈폴만 입는 사람이 있다.

 

한XX씨.

 

 

 

 

 

셔츠없이 니트만 입는경우 확실히 더 캐주얼하다.

 

그런데, 중요한건 저 니트 품절.

 

완판남 김우빈,

 

나쁜남자 최영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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