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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녹색 줄이 하나둘 화면에서 보이기 시작하다 노트북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녹내장쯤 되겠네요... 노트북은 자가 치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부품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으, 귀찮아! 이때까지만 해도 '녹색이니 눈에 좋겠군!' 쯤으로 생각하고 그냥 썼습니다 녹색 화면으로 바뀐 당일 이렇게 됐어요. 허허... 집에 노는 노트북이 하나 있었는데혹시 패널이 호환되나 분해해 봤어요 아쉽게도 연결 부위가 지금 쓰는노트북과는 맞지 않더군요 내가 쓰는 노트북은 30핀 노트북 패널이었어요커넥터에 맞춰서 패널을 주문해야 합니다 녹색 화면에서는 모든 장르가 호러물! 30핀 커넥터 분리- 예민한 부위(?)라서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스티커를 떼고 살살 분해해 주세요- 분해한..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마우스를 찾아 나섰습니다. 이쯤 썼으면 꽤 선방한 거라고 하더군요. 아예 고장난 건 아니고, 좌클릭이 이따금 잘 안 되어 바꾸고자 마음 먹었어요. 그전까지 만 원 이하의 마우스만 쓰다가, 게이밍 마우스 세계에 발을 들이고 나니까 다시 그전으로 돌아가기는 힘들었습니다. 거의 똑같은 디자인의 더 저렴한 제품도 있는데, 이 제품은 PIXART PMW3360 센서가 장착된 제품으로 가격이 더 비쌉니다. 뭔지는 잘 몰라도 현존 최상위 게이밍 센서라고 광고해 놓았더라고요. 미래에서 온 보급 물자처럼 생겼네요 중간의 검정 버튼을 누르면 네온 컬러가 바뀌는데,한번 더 누르면 누른 시점의 색상으로 고정됩니다 클릭이 예민하다고 해야 하나?이따금 실수로 클릭하게 됩니다 DPI(디피아이)와 POLLI..
지난 시간에 HTML의 기본 구조에 대해 배웠는데, 코딩을 할 때마다 매 번 뼈대를 작성하기가 귀찮기 때문에 템플릿에 저장하고 불러오는 방법을 배우도록 한다. 물론 텍스트 문서에 저장해 놓고 복, 붙 해도 되지만 에디트 플러스에는 단축키만 가지고 템플릿을 불러오는 기능이 있다. 에디트플러스에서 새 파일을 열고 위와 같이 작성한 후 파일이 삭제되지 않는 위치에 안전하게 저장해야 한다. 파일명에 반드시 'template' 라는 단어가 포함되어야 한다. 템플릿을 적용시키기 위해서는 → → → 을 누르고 XHTML 선택, 밑에 ... 을 눌러 저장한 'template' 가 포함된 파일을 열면 설정 끝. 이제 단축키 만 누르면 저장 된 템플릿이 열린다. 다음 편에 계속...
이제 본격적으로 HTML을 작성해 보도록 한다. HTML의 문서에는 기본적인 구조가 있다. → DTD(Document Type Definition) 문서 시작을 선언, 문서의 타입 → HTML 문서는 → 몸 으로 되어있다 대부분의 HTML 문서는 이런 형식을 띄고 있다. 저런 틀 안에 여러가지 요소들이 들어가 우리가 보는 웹페이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HTML은 브라우저가 우리가 작성한 문서를 읽을 수 있게 약어로 그 의미를 브라우저에게 전달하는 문서인데 약어는 안에 넣어 사용한다. 안에 넣을 약어를 태그라고 한다. 태그에는 아주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처음부터 다 알려고 하면 머리만 아프다. 위에 작성한 외계어만 보고도 그 의미를 이해하는 똑똑한 분들도 있겠지만 처음 보면 잘 모르는 게 일반적이다. ..
전편에서 말했듯 혹시라도 포스팅을 보고 같이 공부하려는 분들은 설정을 맞추고 해야 편하기 때문에 에디트플러스 설정과 템플릿 문서를 똑같이 맞추고 가도록 해야겠다. 에디트플러스를 설치해서 실행 시켰다면 → → 을 보면 메뉴들이 쭉 뜨는데, 누르고 - XHTML 태그 사용 체크, 누르고 - 코딩용 폰드를 다운받아 설치하면 코딩할 때 편한데 귀찮으면 패스해도 된다. 누르고 - 기본 인코딩을 ANSI → UTF-8로 변경한다. 누르고 - Browser1 → 외부 브라우저 - Chrome으로 변경한다. 왜? 크롬이 빠르기 때문. 코딩이 제대로 되었나 확인 할 일이 많은데 익스플로러는 창이 많아졌을 때 느려질 수도 있기 때문. 그러나 익스가 좋다면 익스를 써도 된다. 이렇게 기본적인 설정을 마치는데, 프로그램을 쓰..
얼마 전부터 HTML수업에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복습하는 차원에서 포스팅을 시작한다. 내가 이해력이 아주 딸리는 편이라 아주 쉽게 포스팅을 작성할 예정. 오타나 지적질 환영! HTML: Hyper, Text, Mar up, Language 우리가 흔히 보는 네이버나 구글, 이런 사이트들이 모두 HTML문서로 제작된 페이지 들이다. 이런 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HTML을 알아야 한다. 물론 복사, 붙여넣기를 해도 되지만 제대로 된 지식을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혹시라도 웹페이지가 깨졌거나 했을 때는 멘붕 오기 쉽상. 자, 본격적으로 HTML문서를 작성해보도록 하자. HTML문서를 작성은 메모장이나 한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가능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는 것은 맨 바닥에 헤딩하는 거나 다름 없다. ..
뜬금없이 친구 녀석이 카카오톡으로 나한테 몇장의 이미지를 보내왔다. 이녀석이 이미지들을 왜 보냈는지 처음에는 의아했지만, 곧 이해가 됐다. 휴대폰-핸드폰 사진을 손쉽게 PC-컴퓨터로 옮기기 위함 이었다. 휴대폰-스마트폰 사진 몇장을 컴퓨터로 옮길려고 잭을 연결하는건 꽤나 귀찮은 일이다. 한두번 정도라면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나처럼 폰사진을 PC에서 자주 활용하는 사람들은 살짝 불편한게 사실이다.(PC가 느리면 더더욱...) 이메일로 보내서 PC로 다운로드 받는 방법은 많은 분들이 알것 같아서 패스 하기로 하고, 카톡을 활용한 이미지 이동 팁이다. 카톡은 PC버전-버젼도 존재한다. 네이년 검색으로 손쉽게 카톡 PC버전을 설치하도록 하자. 설치가 다 되었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내 폰에서 PC로 옮길 이미..
프리스타일 풋볼 로딩화면 영어듣기 공부를 하다가 신나는 축구음악이 나오는 바람에 뜬금없이 프리스타일 풋볼이 생각났다. 집에 오자마자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바로 게임을 즐겼다. 예전에 한참 재미나게 하다가 프풋을 같이하던 친구가 장가를 가는 바람에 덩달아 게임을 접게 되었는데, 지금 다시 해봤더니 내가 한창 하던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너무 없었고, 한판을 하려면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레벨 30이 되면 명성 1부터 시작하게 된다 나는 오래전 프리스타일 (농구게임) 이 처음 나왔을때 프리스타일에도 푹 빠졌고, 후속 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 역시 재미나게 했는데, 지금은 둘 다 해먹을 만큼 해먹어서 그런지 관리가 미흡해 보였다. 좀 아쉬웠다. 그래도 게임을 다운받은 시간이 아까운 관계로 며칠 동안은 남는시간에..
한동안 롤을 놨다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다시 롤을 잡았다. 원래 정글을 제일 많이 쓰기 때문에 정글부터 손을 댔는데, 시즌 3에서는 잘 안보였던 카직스가 유난히 많이 보였다. 그래서 카직스부터 살짝 연구를 해봤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상위 플레이어들을 관전하고 느낀점들도 조합해서 적어 보도록 했다. 카직스는 소위 '킬딸' 이 가능한 챔프다. 시즌 3에서는 미드에서 더 많이 썼던것 같은데 시즌 4에 들어오고 정글러가 강력해져서 그런지 정글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 했다. 이건 상위 클래스도 마찬가지 였다. 추가로 초식 정글러 보다는 육식 정글러 들이 월등히 많았다. * 초식 정글러 - 아무무, 말파이트등의 탱커형 정글챔프* 육식 정글러 - 리신, 바이, 카직스 등의 딜탱이나 딜러 스타일의..
블로그를 운영 하면서 방문자수의 유혹에 다들 한번씩은 빠지는것 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 였다. 나는 방문자수의 유혹에 잠깐 빠진 정도가 아니라 방문자수의 노예였다. 사람을 모으려고 이슈 포스팅은 물론이고, 내가 모르는 지식까지 총 동원해서 글을 쓴 적도 있었다. 때로는 공부까지 해 가면서. 그 결과, 방문자수가 늘긴 늘었다. 하루 5만명이 온적도 있었다. 폭발적인 방문자수는 마약과도 같았고, 한동안 나는 방문자수에 의해 움직였다. 사람들이 원하는 포스팅을 제조하는 포스팅제조기. 나를 위한 블로그가 아니라 꼭 블로그를 위해 내가 존재하는 느낌. 블로그생성기와 다를바 없었다. 덕분에 한동안은 블로그에 대한 재미를 잃은적도 있었다. 블로그는 본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 본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