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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프리스타일 풋볼 로딩화면 영어듣기 공부를 하다가 신나는 축구음악이 나오는 바람에 뜬금없이 프리스타일 풋볼이 생각났다. 집에 오자마자 게임을 다운로드 받고, 바로 게임을 즐겼다. 예전에 한참 재미나게 하다가 프풋을 같이하던 친구가 장가를 가는 바람에 덩달아 게임을 접게 되었는데, 지금 다시 해봤더니 내가 한창 하던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너무 없었고, 한판을 하려면 20분을 기다려야 했다. 레벨 30이 되면 명성 1부터 시작하게 된다 나는 오래전 프리스타일 (농구게임) 이 처음 나왔을때 프리스타일에도 푹 빠졌고, 후속 게임인 프리스타일 풋볼 역시 재미나게 했는데, 지금은 둘 다 해먹을 만큼 해먹어서 그런지 관리가 미흡해 보였다. 좀 아쉬웠다. 그래도 게임을 다운받은 시간이 아까운 관계로 며칠 동안은 남는시간에..
한동안 롤을 놨다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다시 롤을 잡았다. 원래 정글을 제일 많이 쓰기 때문에 정글부터 손을 댔는데, 시즌 3에서는 잘 안보였던 카직스가 유난히 많이 보였다. 그래서 카직스부터 살짝 연구를 해봤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도 있지만 상위 플레이어들을 관전하고 느낀점들도 조합해서 적어 보도록 했다. 카직스는 소위 '킬딸' 이 가능한 챔프다. 시즌 3에서는 미드에서 더 많이 썼던것 같은데 시즌 4에 들어오고 정글러가 강력해져서 그런지 정글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듯 했다. 이건 상위 클래스도 마찬가지 였다. 추가로 초식 정글러 보다는 육식 정글러 들이 월등히 많았다. * 초식 정글러 - 아무무, 말파이트등의 탱커형 정글챔프* 육식 정글러 - 리신, 바이, 카직스 등의 딜탱이나 딜러 스타일의..
할로윈 한정판 스킨이 풀린데 이어 예전 크리스마스 스킨들과 동계올림픽 스킨, 축구스킨까지 계속해서 한정스킨들을 풀어대고 있는 라이엇게임즈. 돈독이 올랐나... 라이엇측은 대다수 유저들의 불만을 해결해 준다는 명목하에 한정판 스킨들을 풀어대고 있지만, 한정판 스킨들을 푼것에 대한 나의 생각은 긍정 반, 부정 반이다. 긍정적인 생각부터 얘기해 보자면, 북미섭에서만 풀렸던 한정판 스킨을 가진 사람들은 한국섭이 열리기 전부터 리그오브레전드를 했던 사람 들인데, 현재 한국섭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에 비해 극소수에 불과하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한정판 스킨을 보유하지 못한데 대한 불만이 있었을테고, 한정스킨이 풀린 현재, 많은 사람들의 구매가 이루어 졌으리라 생각된다. 부정적인 부분은, 한정판 스킨의 희소성 저하 및 ..
요즘 칼바람나락에 다시 재미를 붙였는데, 가끔 롤을 할때면 칼바람을 더 많이 한다. 랭겜과 비교해 보면, 부담도 덜하고, 집중도 덜한다. 랭을 뛸때는 내가 게임을 즐기는게 맞는건지 의문이 들때가 많았는데, 그에 비해 칼바람은 가볍게 즐기기에는 더 낫다. 칼바람은 랭겜에 비해 플레이 시간도 짧고, 승패도 복불복인 경우가 많다. 칼바람은 조합이 매우 중요하다. 아무리 우리팀이 골드 다섯명이고, 상대팀이 다이아다섯명이라 해도 조합에 따라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무작위총력전 칼바람나락은 랭겜이 나오지 않는것 같다. 칼바람에는 챔프를 고르는 대신 주사위 시스템이 있는데, 유일하게 게임에 변수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사위를 굴리면 챔프가 랜덤으로 바뀌게 되는데, 최대 두번까지 굴릴수 있다. ..
이제 시즌3이 끝나고 프리시즌에 들어갔다. 요즘은 칼바람나락에 꽂혀 있기도 하고, 프리시즌이라 그런지 도무지 글을 못쓰겠다. 그래도. 내 허접한 글들을 보고 도움이 되었다는 분들이 있기에 템트리에 관한 글을 이어 가기로 마음 먹었다. 이번엔 귀염둥이 누누의 템트리를 간단히 살펴 보도록 하자. "간다!" 누누를 처음 써본건 서폿을 하면서다. 롤을 하면서 서폿은 꼭 할줄 알아야 하는 포지션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재미있고, 좋고, 쉬운 서폿챔프를 찾는데 몰두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누누는 서폿 보다는 정글이나 탑을가야 더 좋은 챔프다. 그래서 요즘은 누누 서폿은 잘 쓰지 않는다는 결론. 우선 정글부터 살펴보자. 시작템은 마체테5포. 도란링도 가끔 사용해 봤지만 마체테5포가 더 낫다. 이후 마체..
리그오브레전드의 시즌3이 끝났다. 골드를 기준으로 승리의엘리스 스킨과 실버를 기준으로 승리의와드스킨 획득이 정해졌다. 로딩화면과 정보창의 테두리는 실버까지만 지급된다. 모두가 아쉬운 마음으로 시즌3을 끝냈을거라 생각 되는데, 프리시즌 랭크게임에 대한 의문들이 많아 보였다. "왜 프리시즌에 랭크게임이 활성화 되어 있는가?" 물론 보상은 없다. "그렇다면 랭겜 큐 돌리고 트롤을 해도 된다는 말?" 그러면 안된다. 지금부터 왜 그러면 안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해 보자. 현재 프리시즌이긴 하지만 시즌4가 열리기 직전 까지의 mmr이 시즌4 시작과 함께 배치고사에 반영된다. 즉, 비슷한 수준의 플레이어들 끼리 배치고사를 치르게 된다는 말이다. 어떤식으로 프리시즌 mmr을 시즌4에 반영할지에 대해 궁금해져 한번..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에선 스킨팔이 이벤트를 한다. 물론 나도 참가했다. 할로윈 이벤트 중에서 스킨팔이 말고도 해로윙 소환사 아이콘을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것도 결국 돈쓰란 얘기다. 최소한의 RP로 재빠르게 해로윙 소환사아이콘 다섯가지를 획득 하도록 해보자. 이미지 - 롤한국공홈 1.묘비천사 - 상점의 해로윙 와드스킨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 제단의 영혼 - 상점에서 헤로윙 스킨이나 와드스킨을 구매하면 된다. 3. 썩은 아귀 - 뒤틀린숲을 얼른 한게임 하면 된다.(트롤해서 서렌 받으면 빠르다) 4. 냉기 화신 유령 - 2번과 중복되므로 따로 클리어 할 필요가 없다. 5. 모렐로노미콘 - 위 네가지가 클리어 되면 자동으로 들어온다. 두번째와 네번째 아이콘은 중복해서 획득이 가..
"마술하나 보여줄까?" 샤코의 최대 목표는 상대방 멘탈을 건드려 게임을 던지게 만드는 것. 샤코는 맵리딩이 매우 중요한 챔프 중 하나이다. 실제로 킬을 많이 먹고 잘 커도 제때 한타에 합류 못하거나 백도어-라인유지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별 쓸모가 없는 챔프가 되어 버릴지도 모르는 챔프. 추가로 소규모 전투에서도 많은 이득을 봐야 한다. 롤 템트리를 적기 시작한 이유가 킬을 먹고도 제역할을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기 시작 한건데, 샤코는 템트리는 물론이며 자잘한 운영들 조차도 매우 중요한 챔프다. 한마디로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템트리로 들어가기 전에... 샤코의 스펠-주문은 점화, 강타 고정이다. 점화 대신에 가끔 점멸을 드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초반 샤코의 무서움을 반감 시키..
"부러진건 다시 붙이면 돼..." 나는 전투토끼 리븐을 쓴다. 처음 전투토끼가 나왔을때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스킨이 있으면 왠지 실력도 좋아 보인다. (대신 똥싸면 스킨충) 여튼. 리븐은 탑 라이너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탑 보다는 정글이 더 맘 편하다. 탑은 언제나 고통받는 라인이라. 그래도 탑으로 시작한 챔프니깐 탑, 정글, 두가지 템트리를 살펴 보도록 하자. 유독 매니아층이 많은 리븐. 자칭 리븐 장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리븐으로 탑도 가고, 정글도 가고, 미드도 가고, 심지어 봇에도 간다. 근데 딱히 뭐라고 말 못하겠는게, 어딜 가도 템만 갖춰지면 자기 몫은 하는 챔프다... 하드 캐리가 가능한 챔프. 정글 시작템은 도란의 검. 리븐이 3렙-그러니까 쌍버프를 두른 후-을 찍..
"일단 한대 맞아! 질문은 나~중에 하고" 내 바이는 정글 바이다. 육식정글러의 대표주자 바이. 태생자체가 튼튼하고 쎈 바이다. Q스킬에 연계해 궁을 적중하면 다이아도 멘붕이다. 처음 바이를 쓸때는 바이의 좋은점을 잘 몰랐었다. Q스킬이 빗나가면 붙기도 애매하고... (빗나가면 억지로 붙지말고 빠지면 된다) 여튼 이제는 쬐끔 쓸 줄 안다고 생각하며 글을 적는다. 후훗. 요즘 거의 모든 육식 정글러들이 도란을 즐겨 쓴다. 육식 정글러들은 초반 싸움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인데, 솔직히 말하면, 잘하는 사람은 마체테 5포나 도란이나 둘다 잘 쓸 수 있다. 자신에게 편한 스타일로 가자. 추가로 바이는 캐리가 가능한 정글러 중 하나. or 로 시작해서 보통 나는 똥신추가 후 고대골렘의 영혼을 첫템으로 한다. 육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