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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코리아구스 패딩점퍼를 입고나온 이민호

부엉 집사 2013. 12. 10. 04:56

 

얼마전 코리아구스라고 국내 브랜드들이 캐나다구스의

'익스페디션' 모델을 모방했다고 하는 기사가 떴었다.

 

제품 특성상 패딩 디자인이 비슷할순 있지만 대놓고

따라만든 느낌이 강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금 창피했다.

 

돈만되면 좀 창피해도 된다는 심리 인건지.

 

 

 

 

언뜻 보고는 정말 캐나다구스인줄 알았다.

모자에 달린 퍼도 매우 풍성해 보인다.

 

 

 

 

이번에는 캐나다구스로 시끄러웠지만,

이렇게 대놓고 모방해서 만드는게 하루이틀

일은 아닌것 같다.

 

모방이 창조의 어머니라고는 하지만,

좀 티안나게, 발전적인 방향의 모방은 힘든걸까?

 

 

 

 

패치는 가려놨다.

 

디자인으로 시끄럽지만 않았다면 착한 가격면에서 볼때

더 많이 사랑받는 패딩점퍼가 될 수도 있었겠단 생각이 든다.

 

등골 브레이커들은 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기에.

 

 

 

앞으로는 얼굴이 화끈거릴 정도의 모방은

삼가해 줬으면 좋겠다.

 

옷이던,

 

차던,

 

뭐가 되었던.

 

 

 

이제 날씨 또 추워진다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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