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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영화

브루스 윌리스가 바라본 이병헌이라는 남자

부엉 집사 2013. 7. 27. 03:42

 

 

 

이병헌. 그는 한국에서 이미 손꼽히는 대스타다.

하지만 헐리웃에서 다시 초짜의 길을 선택했다.

왜일까?

 

이병헌은 이미 겸손한 배우다.

최고의 자리에서 겸손함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일이다.

 

그의 나이 마흔넷.

이병헌은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 배우일까?

 

이병헌이 레드2(레드 더 레전드)를 찍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지아이조1,2와 이전 한국에서의 영화들이 이미 그의 포트폴리오 인셈.

여기서 나는 재미난 생각을 해본다.

 

처음은 지아이조2에서 였겠지. 브루스윌리스와 이병헌을 지켜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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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분명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이 촬영에 집중하는 동안,(혹은 호흡을 맞추면서?)

이병헌에게 신인시절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던 것 같다.

빈틈없어 보이는 브루스도 분명 신인시절은 있었을 터.

 

만약 브루스가 이병헌이 등장하길(레드 더 레전드에서) 조금이라도 꺼려 했다면,

이병헌이 없는 레드 더 레전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 열폭하지 말자.)

 

어떤이는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고 얘기한다.

이병헌이 만약 지금이 아닌 10년전에 지아이조 같은 작품을 만났더라도

지금같은 성공을 이루어 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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