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키즈(KIDS) 히트텍 시리즈, 아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기능성 의류! - 유니클로/UNIQLO

 

 

 

[우리 아이와 이웃 아이들에게 히트텍을 입히는 이유

 

유니클로의 히트텍 시리즈는 내가 20대때 처음 나오기 시작했다. 그때는 옷의 기능성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 터라 히트텍 또한 나의 관심 밖이었다. 그래서 유니클로의 히트텍이 출시되고 한

참이 지나서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히트텍 전에도 유니클로는 후리스(플리스)라는 독특한 소재의 옷으로 주목 받았었다. 유니클로

아르바이트 시절, 궁시렁 거리면서 후리스를 정리하곤 했는데, 나한테 후리스도 그다지 매력적인

옷은 아니었다. 나는 그저 누나에게 "누나~ 유니클로라는 브랜드 우리나라에 새로 들어 왔는데

알어?" 라는 말을 전했을 뿐인데, 언젠가 부터 우리 누나는 유니클로의 매니아(?)가 되어 있었다.

 

그 후, 후리스와 히트텍은 나를 제외한 우리 가족들의 인기상품(?)이 되어 있었는데, 내가 본격적

으로 히트텍에 관심을 갖게 된건 누나가 결혼하고 베이징으로 건너간 후다. 같이 이야기 하는 시

간은 많이 줄어 들었지만 우리는 종종 전화통화를 하곤 했다. 그러다 히트텍 얘기가 나오게 되었

는데, 무슨 유니클로의 영업사원이라도 된 마냥 히트텍에 대한 자랑질을 하고 있었다. "나는 히트

텍을 매년 사!"라는 말과 함께...

 

나도 나이가 들면서 이너웨어와 기능성 옷들에 조금은 관심이 생겼는데, 그제서야 히트텍에 관심

을 갖게 된것이다. 한번은 한국에 잠깐 들어오게 된 누나와 쇼핑을 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과연

아줌마... 자신의 옷 보다는 애기옷 코너로 가더니 애기옷을 마구 고르는게 아닌가. 내 조카의 히트

텍은 물론이거니와 친구들의 자녀에게 선물할 히트텍까지 마구 사재기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입을 옷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기능성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그점을 보면 히트

텍은 아이들에게 정말 더 필요한 옷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싸지 않은 가격 덕분에 지인들

의 아이 선물용으로도 좋은듯 하다.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고 싶은 엄마들은 대부분 알고있는

알로앤루라는 아동복 브랜드가 있는데, 조금 높은 가격대라 여기 저기 선물하는 선물용 보다는 간간

히 내 아이에게만 입혀줘야 하는 브랜드 이미지가 강했다.

 

 

 

 

picture by 유니클로]

 

 

 

 아동용 히트텍 상의와 내복세트들

 

 

 

 

 

 

 

 

 

 아동용 히트텍 쫄쫄이바지

 

 

 

 

 

 

 아동용 히트텍 양말, 하이삭스

 

 

 

 

 

 

 

 

 

아동용 히트텍 머플러,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