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장인의 템트리 - '럭스' 본문
"전략적인 선택이군요! 소환사님~"
럭스를 하게된 이유 역시 랭겜에서 만난 상대 라이너 때문 이었다.
벽뒤에 숨어서 두명을 원콤 내는걸 본 후 한동안 럭스만 했다.
럭스는 언제나 딜~딜,딜!
(뭐... 미드챔프는 보통 그렇지만)
럭스한테 맞는게 아파야 가까이 갈 생각을 못한다.
언젠가 부터 럭스를 보기 힘들어 진것 같긴 하지만 여전히 좋긴 좋다.
더 많은 짤을 위해
수정 플라스크를 초반템으로 써보기도 하고,
똥신에 포션,
미드AD챔프 상대론 천갑옷을,
와드랑 포션만 사보기도 하고,
해볼수 있는건 다 해본것 같은데,
나는 그냥...
이게 제일 좋더라.
왜?
자신 있으니까.
미드는 패기에서 지고 시작하면
아무것도 안되는것 같다.
럭스는 마나가 많이 부족한 챔프기 때문에
초반에는 되도록이면 평타로 파밍을 하도록 하자.
보통-초보자들도-선템은
아테나의 부정한 성배를 간다.
이거슨 불변의 진리인듯.
쿨감 20%
마젠,
등등.
하지만 미드AD상대로는 조금의 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추적자의 팔목보호대를 올려 놓고
성배를 가는 것이다.
단점이 있다.
미친듯한 딜로스.
사리면서 파밍하는 스타일이다.
"후반에 널 원콤 내버릴꺼야~"
하는 마음가짐.
"난 쟤한테 한대도 안맞고 파밍할 수 있어!"
이런 분들은 그냥 원래대로
성배를 먼저 올려도 무관하다.
럭스가 또 한가지 다른 AP챔프랑 다른건
메자이가 매우 유용하다는 것.
...
그닥 좋아하지 않는 템이지만 럭스한테는 잘 맞는다.
보통 적당히 흥하고,
상대팀에 렝가나, 녹턴처럼 집요하게 괴롭히는 챔프만 없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만한 템이다.
성배 이후 가는게 일반적인 타이밍.
그리고...
보통 나올수 있는 풀템이다.
메자이를 집어넣긴 했지만
메자이 20스택 유지가 힘들면
상황에 따라 둘 중 하나로 교체하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한가지.
럭스는 다른 운영들도 중요 하지만
QQQQQ 큐스킬이 매우 중요하다
럭스 Q는
이즈Q, 케넨Q 와는
조금 다른 느낌.
숙련이 필요한 스킬이다.
많이 써보면 안다.
그 다음은
QERE를 0.5초안에 누르는 연습을 100번하고
겜하러 가자.
일반게임부터 차근차근.
미드가서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면
럭폿으로 스킬 연습부터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근데 럭폿은 딜이 안나와...
와드도 사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