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장인의 템트리 - '베인' 본문
"어둠에 빠진 자들을 사냥 해볼까"
베인 = 공속
공속이 빠른 베인은 공포다.
(공속 베인을 가려거든 w선마다)
탱커든 뭐든 닥치는 대로 찢는 무서운 원딜.
손을 많이 타는 챔프다.
베인은
앞구르기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등급이 갈린다.
보통 원딜은 사리는게 원칙이라고 한 적이 있는데,
베인은 예외. 탱커고 뭐고 다 찢자.
후반에 강해지는 왕귀 챔프들이 대부분 그렇듯,
베인도 초반엔 약하다. 앞구르기 쿨도
긴편이라 대충 구르면 안된다.
빌지워터 해적검.
초반 약캐인 베인을 오피로 만들어 준다.
(오피는 오바고 라인 유지력을 높여준다)
원딜의 선템으로 '몰락한 왕의검'이 별로라고 말한적이 있는데,
베인은 예외다.
(모든 법칙에는 예외가 있다)
베인은 정말 몰왕이 잘 어울리는 챔프다.
베인의 선템은
똥싸도,
흥해도,
Always
'몰락한 왕의 검'
이다.
베인의 코어코어코어 템.
몰왕을 뽑고나서 선택은 두가지.
(그래도 시작템은 공속칼이 아닌 도란의 검)
유령 무희 - 몰왕 이후 베인이 가장 많이 가는 템.
스테틱의 단검 - 기분 전환이 필요할때.
혹은 미니언 먹기 귀찮을 때.
베인의 코어템.
몰왕과 유령무희만 있다면
베인은 이미 괴물이다.
저 두가지 템이면,
편한 파밍과 손 쉬운 킬을 예약 해놓은 것.
저기에서 이제 방템을 올리거나
딜템을 추가해야 하는데,
성장 하기에 별 어려움이 없다면 딜템을 추가하고,
생존이 어렵고 상대팀의 딜이 괴롭다면,
방템을 가는게 낫다.
수은 장식띠 - 수준이 높아 질수록 원딜도
방템을 요구하게 되는 게임이 많아진다.
기절이나 슬로우는 정화(보조스킬)로 풀리지만
워윅이나 말자하의 제압스킬(궁)의 경우
수은 장식띠로만 풀린다.
상황에 따라 상위템인
'헤르메스의 시미터'로 곧장
업글 하기도 한다.
워모그의 갑옷 - 게임의 후반부에 착용하게 되는 국민방템.
수호 천사 - 워모그와 선택적으로 착용한다.
보통 수호천사를 먼저 쓰고,
고유지속 효과가 사라지면
워모그로 교체한다.
코어템 이후 바로 방템을 가지 않는 경우
딜템을 먼저 올리게 되는데,
무한의 대검 - 돈이 남아 돌아서 주체 못할때.
칠흑의 양날 도끼 - 보통 딜탱들이 좋아하는 템이다.
원딜이 껴도 효율이 좋은 편이고,
베인과도 잘 어울린다.
최후의 속삭임 - 아무무, 자르반 같은 덕후들에게 써주는 아이템.
피바라기 - 글쎄다... 베인을 할때는 손이 잘 안간다.
그래도 궁합은 나쁘지 않다.
몰왕 자체가 %로 체력을 뺏기 때문에,
몰왕과 은화살만 있어도 베인은 방관이 꽤 있는 셈이다.
나는 보통 망했을때 최후의 속삭임을 간다.
내 풀템은 저렇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기에서 양날도끼와 최후의 속삭임은
랜덤.
베인이 제일 힘들어 하는 원딜이 케이틀린 인데,
빌지워터 해적검 까지만 비슷하게 크면
답이 보일 것이다.
짤을 많이 맞아주면 안된다.
(미니언에 목숨 걸지 말자)
케이틀린을 이기기 시작 했다면,
다른 원딜을 상대해도
쉽게 풀어 나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