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장인의 템트리 - '블라디미르' 본문
"강이 핏빛으로 물들 것이다..."
블라디미르는 컨셉이 마음에 든다. 간지 뱀파이어 느낌.
스킨은 피의군주 블라디미르로.
스킨을 사면 블라디에 대한 애정이 대폭 중가한다.
블라디는 탑챔프 치고는 이니시가 약한 편이기 때문에
이니시가 확실한 정글러가 있을때 게임을 풀어 가기가 수월하다.
아무무, 자르반, 혹은 세주아니 같은 챔프가 적당.
극 초반은 블라디미르가 약한구간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해서 Q짤을 넣으려고 하지 않아도 되고, 평타로 미니언을 먹되
사정거리 내로 들어온 적에게 Q짤을 넣어주자.
시작템은 보통
도란의 방패를 제일 많이 간다.
도란시리즈 리메이크 이후 블라디에게
도란 방패는 꿀템이 되었다.
이후 도란을 추가하는 경우는 드물다.
망령의 영혼, 이녀석을 얼른 뽑아야 된다.
좀비표 블라디의 시작이 되는 템.
망령의영혼이 나오고 부터는 미니언 막타도 간간히
Q로 먹음으로써 라인 유지력이 대폭 상승한다.
E스텍을 유지하기에도 부담이 덜하다.
흥한경우에는
무조건 라바돈의 죽음모자.
블라디의 패시브는 주문력이 오를때 체력도 같이 오르므로
라바돈의 효율이 엄청나다.
그밖에도 상황에 따라 템트리는 갈리는데,
신발은 마법사의 신발 고정이지만, 상대팀에 피들스틱, 람머스, 쉔과 같이 CC가
긴 녀석이 있는경우에는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존야의 모래시계 - 후반 한타에서 웅덩이에 이은 존야는
상대방에게 매우 짜증나는 조합이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 블라디미르의 스킬에 적중당한 적들은 빠져나갈 수 없다.
기괴한 가면 - 똥망한 경우 망령의영혼 이후에 가면 쓸만하다.
수호천사 - 블라디에게는 약간 사치 일수도 있는 아이템.
심연의 홀 - 정글러 미드가 둘다 AP인 경우 미친 시너지.
정령의 형상 - 블라디를 좀비 + @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
블라디가 그냥 보기엔 단조로워 보이고 쉬워 보이지만 경험이 조금 필요한 챔프다.
플레이하는 방식에 따라 카운터가 없을 수도 있는 챔프.
탑, 미드의 픽은 언제나 유동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블라디는 웅덩이와 궁사용이 관건인데, 이 부분은 서서히 익혀가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