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장인의 템트리 - '코르키' 본문
"상황파악 끝! 최고의 전투기까지 있다구!"
고인 이었던 코르키가 되살아 났다!
고인 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딜 중에는 비주류 챔프 였던것 같다.
우월한 생존기에 한때 이즈리얼보다 높이 평가받던 코르키 였는데,
파랑이즈가 나온 이후로 이즈리얼한테 밀리는 챔프가 되었었다.
코르키는 이번 삼위일체-트리니티포스 리메이크로 수혜를 입은(?)
챔프중 하나다.
크게 바뀐 점은 슬로우가 이속으로,
주문검의 데미지가 150%에서 200%가 되었다는 것.
삼위일체가 리메이크 되는 바람에 얼어붙은 망치
까지 덩달아 리메이크 되었다.
코르키의 시작템은 타 원딜과 같은 도란검.
첫귀환 모인돈에 따라 도란을 추가하거나
똥신을 사거나
트포-삼위일체 재료를 사자.
나는 이순서로 간다.
버근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세 아이템의 조합비용은 단 3원.
흥한채로 삼위일체가 나왔다면 봇라인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트포 이후,
흡혈이 필요하다 판단되면 몰왕이나 피바라기를 가자.
(나는 피바라기를 주로 간다)
삼위일체 이후에 상대딜탱이 빠른 군단을 올렸다거나,
방템을 둘러서 딜이 안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되면 최후의속삭임을
피바나 몰왕보다 먼저 올리는게 좋다.
아무리 생존기가 좋은 코르키라 해도 망한경우나
상대팀 딜탱이 강력하고 CC가 짜증나는 경우,
방템을 둘러야 한다.
예를들어 갑툭튀 피들 같은 녀석이나,
제드가 있는경우,
(제드 궁을 수은장식띠로 없앨 수 있다)
수은장식띠는 좋은 보험이다.
최종템.
방템은 세번째나 네번째템(신발포함) 이후에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코르키 역시 방템이 필요 없는 경우 올 딜템을 간다.
(풀템이 나오는 판은 사실 몇판 없다)
유령무희나 스태틱 대신에 삼위일체를 쓰는것 말고는 별로 특이 사항이 없다.
코르키가 다시한번 오피챔프 반열에 오를수 있을지...
내 생각은 좀 긍정적이다.
오늘도 캐리를 꿈꾸며 원딜을 하는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강철멘탈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