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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템트리 - '티모'

부엉 집사 2013. 8. 14. 17:25

 

 

"티모대위, 명을 받들겠습니다"

 

티모는 멘탈이 중요하다.

픽했다는 이유만으로 차단 당하고,

욕먹기 일쑤.

 

멘탈이 약하다면 비추.

(컨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챔프가 아니다)

 

케넨이 도란의 검을 선템으로 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 티모를 할때 보통은 도란의 검을 쓴다.

도란의 링도 많이 써봤지만 효율을 따지자면

도란검이 더 나은것 같다.

 

도란의 검 이후 상대 챔프에 따라 템이 갈리는데,

내셔의 이빨 - 상대 챔프가 티모 밥인 경우.

ex) 트린다미어, 가렌, 나서스등등(ㅋㅋㅋ)

 

영겁의 지팡이 - 라인유지력이 세가지 템중 가장 좋다.

주로 돌진기와 데미지가 괴랄한 챔프 상대로

버티기 위주의 플레이를 위한 템.

 

기괴한 가면 - 내셔와 마찬가지로 좀 유리한 경우 먼저 올린다.

상대 챔프가 마방을 먼저 올리는 스타일인 경우,

기괴한 가면을 선템으로 가면 좋다.

 

선템이 내셔인 경우, 곧바로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올리고,

선템이 기괴한 가면이나 영겁인 경우, 다음템은 내셔의 이빨,

그 다음은 라바돈.

 

아래는 티모의 코어템이다.

어떤 챔프든 마찬가지 겠지만 선택사항인 템이 있고,

무조건 가야하는 코어템이 있다.

 

코어템은 빨리 나올수록 좋다.

저템을 두른 후 상대편이 버섯을 밟으면

 

"아이 X발"

백퍼 나온다.

 

코어템이 나오면 버섯밟고 죽는경우도 종종 생긴다.

 

코어템 이후 마관템 하나, 방템 하나 가면 끝.

 

이 순서로 코어템을 빨리 올리는게 좋긴 하지만,

방템을 먼저 둘러야 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정글러라도 티모는 6렙전에

꼭 죽인다.

 

티모가 좋아하는 방템.

워모그의 갑옷 - 티모할때 가장 많이가는 방템. 너무 말렸을때는

다 제쳐두고 워모그를 올리자.

 

수호 천사 - 열번에 한번정도 간다. 사실 잘 안간다.

상대팀 딜이 너무 괴로울때 코어템 하나를 빼고

존야와 함께 간다.

 

존야의 모래시계 - 수호천사와 동일.

 

 끝으로 티모의 마관템. 

신발과 리안드리 만으로 마관은 넉넉한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 후반에 간다.

미친듯 흥했을때, 방템을 안가도 될때 고려해 볼만한 템.

 

리치베인 - 버섯과 함꼐라면 2:1도 가능.

미친듯 흥했을떄만 가자.

 

아래는 가장 많이 나오는 풀템이다.

저순서대로 가면 된다.

자 다 읽었다면 리그오브레전드를 실행시키고

 

"나는 티모 장인이다!"

세번 외친 후

 

버섯농장 만들러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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