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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슈즈의 신발, 그 이상의 이야기

부엉 집사 2013. 7. 21. 20:46

 

 이미지출처 - 탐스 공식블로그

 

 

오늘은 탐스슈즈의 ONE for ONE, 1:1 기부에 대해 얘기 해볼까 한다.

나는 탐스슈즈에 대해 전문가 수준은 아니기에 게스트 한명을 초대했다.

현재 프리랜서 에디터로 일하고 있는 나의 누나다.

 

Min - 나는 평소에도 탐스슈즈를 즐겨신는데, 1:1 기부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낸것 자체가 대단한것 같아.

 

Won - 기부를 원하는 사람한테는 탐스슈즈의 원포원 시스템이 매우 만족스럽겠지.

 

Min - 단순히 탐스슈즈의 기부시스템 때문에 사람들이 탐스슈즈에 열광하는건 아닌것 같아. 제품 자체의 매력도

         무시할 수 없다는게 내 생각이야. 기존의 여러가지 형태의 기부에 대한 틀을 깬것도 사실이고.

 

Won - 기부를 원하지 않는 이들 에게는 탐스슈즈의 가격이 불만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들이 더 비싼 가격에

         물건을 구매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이잖아. 나도 탐스슈즈를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구매할 의사는 있지만

         굳이 기부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탐스슈즈를 구매하는건 아니거든.

 

Min - 탐스슈즈는 기본적으로 디자인이 좋고,(누나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것들을 선호한다) 기능도, 기부도 모두

         다 좋아. 난 탐스슈즈 매니아거든.

 

Won - 그럼 탐스슈즈가 원포원 시스템이 아니더라도 구매의사가 있단 얘기야?

 

Min - 물론이지. 요즘 탐스가 아니라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디자인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디자인 자체가

         아르헨티나의 알파르가타에서 따온것이기 때문에 그런걸텐데, 나는 탐스가 그 디자인에 대한 오리지널

         리티가 있어서 좋아. 선두주자 잖아. 다른 브랜드의 탐스디자인 신발은 생각해 본적 없어.

 

Won - 그렇군. 아무래도 뭔가를 처음 시작했다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런 의미에서

          탐스슈즈 하나 선물하지 그래?

 

Min - ...

 

  

 

 

 

 

탐스는 변함없이, 꾸준하게 기부하고 있다

 

 

탐스슈즈 맨즈클래식 48$ ★★★☆☆

 

 

탐스슈즈 맨즈클래식 54$ ★★★☆☆

 

 

 

탐스슈즈 블랙웨지 69$ ★★★★☆

 

 

 

 

 

 

 

헐리웃 배우들은 물론, 우리나라의 연예인들도 탐스슈즈를 즐겨 신는다. 

그것은 곧 디자인 적인 측면도 우수하다는 얘기가 아닐까? 

 

탐스슈즈의 디자인이 나한테는 그다지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인지, 

여태 별로 신고싶은 충동이 들지는 않았었다.

 

내가 탐스슈즈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편안함'이다.

카키색의 베이직한 탐스슈즈를 선물 받고 6개월 정도는 신을일이 없었는데,

올 여름 처음 탐스슈즈를 신어보게 되었다. 엄청나게 가볍고 편안한 느낌!

"오 이런! 내가 여태 이런 신발을 왜 모르고 있었지?"

하는 생각과 함께 본격적으로 탐스슈즈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알아보게 된것도 

이번 여름부터였고, 앞으로도 여름에는 탐스슈즈를 즐겨신게 될 것 같다.

 

탐스슈즈의 CEO인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탐스를 스토리(이야기) 자체라고

말한다. 그만큼 어떤 '이야기'를 중요시 여기는것 같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 보면,

그들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다. 

 

 

 

 

 

http://www.tomsshoesblog.co.kr/ - 탐스슈즈의  생생한 기부현장을 목격할 수 있는 탐스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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