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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곱창이야기'의 소곱창이란 ...

부엉 집사 2013. 11. 4. 01:01

 

너무너무 배가 고픈 지금. 하필 휴대폰을 뒤지다가 소곱창 사진을 발견했다.

 

"꼬르륵~"

 

아... 괴롭다. 문득 내 조카가 소곱창집을 우리동네에 차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체인점인데, 이름은 '곱창이야기'

 

나는 소곱창을 삼겹살 보다 더 좋아하는 곱창파다. 우리동네에 조카가 곱창집을 차린다는데

먹어보지 않을수 없기에 맛을 보러 갔다.

 

 

 

 

이요오~~~

 

정말 맛나게 먹었다.

보통 소곱창을 1인분에 2만원 정도 주고 먹었던것 같은데,

1인분이 13000원.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게다가 맛도 여느 2만원대의 소곱창에 뒤지지 않는 맛이었다.

나는 소곱창을 엄청나게 좋아 하지만,

곱창류가 건강에는 그리 득이되는 녀석들이 아닌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나름 자제하며 살고 있지만, 조카가 동네에다가 곱창집을 차린다면...

 

큭...

 

일주일에 한번은 가겠지.

 

그래. 내가 일주일에 한번쯤은 필히 먹으러 가주겠어.

 

 

 

 

곱창이야기의 소곱창은 곱도 곱이지만, 같이 구워져 나오는 떡이 특이했다.

떡을 같이 구워주는 곱창집은 많지만, 곱창이야기의 떡은 맛이 조금 달랐다.

가래떡 같긴 한데, 뭔가 코팅이 되어있고, 떡이 굉장히

쫄깃해서 기억에 남는다.

 

소곱창이랑 저 떡이 지금 먹구싶다... 무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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