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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사리원불고기' -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부엉 집사 2013. 9. 23. 17:35

 

 

 

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사리원 불고기.

체인점인줄 몰랐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란다.

 

IFC몰이 쇼핑하기도 편하고 애엄마들이 가기에

좋다고 누나가 말해줬다.

 

난 애엄마가 아니라 그런지 별달리 느껴지는게 없었지만.

(새로 지어서 그런지 깔끔하기는 하다)

 

사리원 불고기는 매장이 그리 넓지는 않은데,

인테리어가 심플하니 괜츈하다.

 

 

벽문양과 수저

 

 

우리 가족은 이날 육회비빔밥과 불고기, 물냉면,비빔냉면을 먹었다.

점심시간이 지나 점심특선은 시킬수 없었지만 다른 음식점 처럼

점심시간에는 약간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우리 가족의 메인요리 사리원 불고기.

달작한 소스에 버섯, 쪽파.

 

불고기 간이 적당해 좋았다.

 

 

 

 

 

양념 불고기에 빼놓을 수 없는게 또 비냉인데,

내가 좋아하는 가는면빨.

 

물냉의 육수도 좋았고,

비냉도 적당히 매콤하니 맛있었다.

 

 

 

 

이렇게 먹으면 정말 맛있다.

냉면 가격이 8천원이던가...

아깝지 않았다.

 

비냉과 불고기는 정말 로미오와 줄리엣,

홈즈와 왓슨,

그 뭐냐,

 

여튼 환상의 콤비다.

 

 

사리원 메뉴

 

 

 

 

 

끝으로 육회 비빔밥.

 

요건 엄마의 메뉴다.

나는 육회 비빔밥 보다는 그냥 육회가 좋다.

뭐 그래도 일단은 먹고 봐야지.

 

글쎄...

그냥 육회 비빔밥이었다.

좀 심심한 육회 비빔밥.

 

같이 나오는 선지된장찌개가 더 기억에 남는다.

 

간만에 가족들과의 외식이어서 그런지

그냥 맛있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가격대비 맛은 만족.

네가족 단위로 6~7만원이면 배부르다.

 

나는 보통 쇼핑을 하고 먹는 편인데,

여자들은 먹고 쇼핑한단다.

 

그래야 살이 안찐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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