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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싱글 트렌치코트로 조금더 가볍게! 보통의 남자들은 도도하고 멋지게 입은 여성보다는 단지 '예쁘게'혹은 '여성스럽게' 입은 스타일을 더 선호하는게 사실이에요. 하지만 여자들 사이에서는 조금 다를거라 생각 되네요. 보통 여자들 사이에서 옷을 잘입는다고 하는 분들을 보면, 무난하게, 여성스럽 입는 분들 보다는 개성이 강한 분들께 그런 '칭호'(?)가 돌아가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죠. 하 지만 너무 독특한 스타일을 하고 있거나, 너무 도도하고 딱 떨어지는 스타일이라면 남 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게 현실이에요. 트렌치코트(바바리), 보통 바바리라고 많이들 부르죠. 버버리라는 브랜드에서 트렌치 코트가 제일 먼저 나와 그렇게 불리운다고 어디선가 읽은것 같은데요, 저는 트렌치코 트가 분명 스타일링에 있어 조..
[기본 카디건(가디건)의 색상은 화사하게! 카디건(가디건)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털실로 짜여진 넉넉한 크기의 카디건(가디건)이 아닌가 해요. 무엇보다 캐주얼한 스타일 에 부담없이 입고 다니기엔 베이직한 카디건(가디건)이 최고죠. 한 때 카디건(가디건)만 열장 이상 가지고 있었는데, 손빨래가 귀찮아 세탁기 돌리는 바람에 오래 입지를 못했네요. 털실로 짜여진 카디 건(가디건)은 역시나 손빨래 해주는게 제일 좋은듯... 책을 읽다 문득, "왜 가디건더러 카디건이라고 하지?" 의아해 했었 는데 영문 발음이 카디건이 맞더군요. 저포함 가디건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더 많은듯. 그래도 글을 쓰는 입장에서 잘못된 표기법 보다 는 제대로 된 표기를 사용하자는 의미에서 패션용어들은 왠만해선 표기법이 맞도록 사용하고 있어..
[밀리터리 재킷을 걸치기 전 자신감 충전부터! 어쩐지 걷는게 어색하고 팔 흔드는 것도 어색하고... 서있는 것도 어색하고, 이런 경험 다들 한번쯤 있으시리라 생각되는데요. 그건 바로 내가 지금 입고 있는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거나 뭔가 자신감이 결여 되었을때 나타나는 현 상인것 같아요. 다리가 짧아보이진 않을까 혹은 어깨가 좁아보이진 않을까 하는. 최악에 경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고있는 경우 일지도 모르겠네요. 뜬금없이 왜 자신감 얘기냐구요? 네~ 중요합니다 자신감. 아무리 멋진 스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자신감이 없다면 엉성해 보일수 있거든요. 저는 요즘도 가끔 거울을 보고 걷는 연습, 팔 흔드는 연습, 서있는 연습을 한답니다. (가끔은 내가 뭘하고 있나 싶기도 하지만... 독특하거나 개성이 ..
[남녀노소 불문, 국민 아이템 카디건!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고서 부터 여러가지 패션 관련 서적들을 읽게 되었는데요, 그중에서는 정말 흥미롭게 읽은 책도 있지만 정말 너무나도 지루해 지금까지도 다 읽지못한 책들도 많네요. 읽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왜이렇게 틀에 박혀있지?" 물론 상황에 맞게, 잘 어울리게 입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직 본인이 패션에 있어 자유롭다고 생각한다면, 원하는대로 마음껏 입어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나중에 는 정형화된 스타일들만 지겹도록 하고 다녀야 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옷을 많 이 입어본 사람의 오피스룩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오피스룩은 분명히 차이가 있 을테니까요. 윙스걸이라는 쇼핑몰이 왜이렇게 섹시한 파티, 클럽룩 비스무리한 옷들만 있나 했더니, 스타일별로 홈페이지를 나누..
[성숙한 여인네들의 옷 트위드 슈트! 평소 옷에 관심이 많던 그녀는 이런말을 하곤 했어요. "20대 중반까지는 트위드 슈트(샤넬수트)의 매력을 몰랐는데, 나이가 점점 들어가면서 트위 드 슈트를 입은 여자들이 왜이렇게 매력적으로 보이지?" 저는 20대 후반까지도 저의 연인이 섹시하게, 혹은 발랄하게, 자기 취향껏 보기좋게만 입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해 왔는데요, 지금은 트위드 슈트, 아니 트위드 재킷(샤넬자켓)에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센스있게 매치한 여성만 봐 도 뒤를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이렇듯, 남자에게 잘빠진 맞춤슈트(샤넬수트)가 있다면 여자에겐 세련된 트 위드 슈트가 있다고 얘기하고 싶네요. 어떤 옷이든 자기 취향에 맞는 디자인 이 있게 마련. 이제는 마음에 드는 트위드 슈트 한벌쯤은 장만해야 하는 시기..
[주름이 인상적인 빈티지한 싱글재킷 빈티지한 느낌의 옷들을 잘 소화하는 사람은 스타일리시 할 수 밖에... 맨날 혼자서 하는 생각이에요. 그만큼 빈티지한 아이템을 소화하기란 쉽지가 않죠. 이제 좀 있으면 겨울재킷(자켓)까지도 나올 기세네요. 아침저녁으로 꽤 쌀쌀하네요. 요즘같은 날씨면 저는 얇은 이너에 재킷(자켓)하나 걸치는 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좀 더울때는 살짝 벗어 들고다니면 되니까요. 어깨라인 밑으로 떨어지는 주름들과 넉넉한 품. 빈티지한 싱글 재킷(자켓) 을 어떻게 센스있게 코디했나 한번 살펴 봅시다! picture by 이쁜걸] [재킷 관련글] [브론즈부부] 복고의 계절 가을! 더블재킷(자켓)의 뽕으로 자신감도 업시켜 보자! [에바주니] 스타일을 입는다, 테일러드 재킷(기본자켓)으로! [메이비..
[슈트를 고를땐 재킷의 디자인이 중요하다! 최근엔 믹스매치하는 경우가 많아 직장인 분들인 경우에도 약간은 캐주얼한 슈트(수트)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경우 재 킷만 입었을때에 너무 포멀한 느낌이 나지 않는, 약간 클래식하면 서 캐주얼한 느낌이 나는 녀석이 좋겠네요. 주머니가 밖으로 돌출 되어 있는 재킷(기본자켓)들이 캐주얼한 느낌이 조금 더 강해 보이 네요. 복합원단으로, 여자 트위드재킷(샤넬자켓) 비슷한 느낌의 보카시 원단 같은데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어요 ㅠㅜ. 전체적인 톤은 네이비 컬러로 만족스러운 컬러네요. 재킷(자켓)만 으로 매치 했을때에도 네이비컬러는 왠만한 다른 컬러와도 모두 괜 찮은 느낌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컬러중 하나거든요. 그게 블루컬 러라 해도 말이죠.(톤이 다르다면..
[더블재킷(자켓)과 원피스는 찰떡궁합? 1년중 재킷(자켓)을 한번도 입지않고 지내는 사람이 거의 없을정 도로 재킷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하지만 재 킷(자켓)을 정말 멋드러지게 혹은, 아름답게 입고 다니는 사람은 극소수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제 글의 취지또한 패션을 완벽히 이해하는 패션 고수들 보다는 저 와 같이 패션에 대해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많은 여 러분들과 함께 얘기해보고 싶은 거였지만, 고수분들의 조언들도 글쓰기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네요. 비교적 짧은 기장의 더블 브레스트 재킷(자켓). 재킷으로는 여러가 지 느낌을 연출할수 있는데요, 그중 미니원피스와 함께라면 로맨틱 한 캐주얼룩을 연출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이네요. 싱글 재킷(자켓)과는 또다른 느낌의 더블..
[차분한 멋. 헤링본 재킷(자켓)으로 연출해보자! 헤링본재킷(자켓). 입어 보셨나요? 남자가 입은 헤링본재킷과 여자들의 헤링본재킷은 느낌이 조금 다른것 같아요. 자세하게 설명하긴 어렵지만 뭔가 더 스타일리시해 보인달까? 무엇보다 남자보다는 딱딱함이 덜해 보이죠. 저도 지금까지 헤링본 패턴 의 재킷(자켓) 혹은 코트를 네다섯벌 정도 구매했던것 같은데 원하는 느 낌이 나오질 않아 좀 속상했더랬죠.(너무할배같은 느낌이라 속상했던것 같네요. 결국 저의 센스부족...) 클래식한 일반 헤링본재킷(자켓)과는 패턴이 약간 차별화 되어있는 녀석 같은데, 어찌보면 헤링본 재킷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지루함을 덜어줄려고 한 의도가 아닌가 해요. 재킷(자켓)치고는 약간 긴 기장에 슬림한 라인으로 편하게 캐주얼룩을 연 출하는데 어..
[트렌드와 클래식, 두마리의 토끼 트렌치코트! 이제서야 트렌치코트(바바리)에 대한글을 적게 되네요. 원래 쌀쌀해지기 전에 트렌치코트외 라이더 재킷이나 가을에 즐겨입게 되는 외투들에 대한 짧은 글들을 적으리라 다짐했지만 제가 게으른 탓에.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트렌치코트(바바리). 원래 트렌디한 아 이템들은 클래식한 느낌을 내기 힘든게 사실이지만 트렌치코트는 트렌디 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아이템중 하나에요. 최근엔 그 종류도 무수히 많아 자기 취향에 맞는 아이로 골라 예쁘게 입고 다니면 되겠어요. 저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좋더라구요~ picture by 프롬비기닝] [트렌치코트,피코트 관련글] [이쁜걸] 베스트(조끼)와 싱글코트가 하나로~ 탈부착 트렌치코트(바바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