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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는 꼬릿, 맛은 비릿, 바질페스토의 매력 속으로

부엉 집사 2013. 7. 30. 08:59

 

매드포갈릭 바질페스토 샐러드(카프리제 샐러드?) 와인에이드가 진짜 맛있다.

여자친구 데리고 가자.

 

 

 

바질페스토. 뭔가 해산물 이름같다.

나는 내 누나에 의해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게(접하게) 되는데,

바질페스토 역시 누나에 의해서 알게 되었다.

(바질페스토를 식재료라 할지 향신료라 할지 헷갈린다.)

 

내 블로그에서 어떤 전문적인 정보를 얻으려 했다면 잘못 찾아왔다.

나가는 문은 저쪽.

 

내가 바질페스토의 맛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은

바질페스토 샐러드 서너번 먹어보고-

누나가 코스트코에서 사온 바질페스토로 해준 요리를 다섯번?

정도 먹어보고 난 후였다.

 

-코스트코 바질페스토는 한통에 만오천원 정도 였던것 같다

(정확하지는 않다.)

 

 

 

코스트코 바질페스토(지금 냉장고에서 꺼내서 찍었다.)

 

 

 

처음에는 이런걸 왜먹나 싶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꼬릿비릿 매력있는 맛이었다.

 

 

낯선 음식을 잘먹게 된다는게 때로는 기분 좋은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최근에 느낀다.(뭔가 미식가가 된것 같은 느낌)

 

"나~ 바질페스토 먹는 남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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