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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거칠게, - 라이더자켓-재킷 입문하기

부엉 집사 2013. 10. 8. 15:54

라이더 재킷-자켓-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스타일리시해 보이는,

요즘 아이들 말로 '꿀' 아이템이다.

 

그냥 티셔츠에 라이더 자켓만 걸쳐줘도 느낌 있다.

 

아직 라이더자켓의 진짜 맛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것 같다.

디자인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렇다면 미니멀한 디자인의 라이더자켓도 널렸다.

 

하지만 패션은 도전이다.

 

조금 부담스럽다 느껴져도 라이더자켓 다운 라이더자켓으로 시작하는게 좋다.

 

 

 

 

소재빨을 많이받는 옷이라 인조가죽 느낌이 너무 강해 보이면 탈락.

 

그렇다고 천연가죽으로 된 라이더 자켓은 너무 비싸고,

쉽게 '딱'하고 사기에는 좀 버거운게 사실이다.

 

대충 샀다가는 옷장속에서 아주 푹~ 썩을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예전에는 동대문 광희시장 같은 곳을 돌아다니거나

주말이면 오픈하는 풍물시장을 돌아 보는것도 좋아했는데,

요즘은 인터넷 쇼핑몰도 많이 애용한다.

 

그래도 퀄리티 있는 가죽제품을 최고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곳은 풍물시장 같다.

그 곳에서는 부르는게 값인데, 요즘은 상인들의 안목도 높아져서인지

자꾸만 비싸게 받아 먹으려고 한다 ㅠ

 

그외 빈티지 마켓들도 여기저기 많이 있다.

 

 

이미지 - 맨톡

 

 

라이더자켓은 일딴 핏이 잘 맞아 떨어져야 자주입게 된다.

모든 옷이 다 그렇겠지만 라이더자켓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요즘은 여러가지 소재로 라이더자켓을 만들어 낸다.

 

 

 

 

디테일도 정말 가지각색이다.

 

조금 높은 가격대의 라이더자켓을 구매할 계획이라면

가장 기본에 가깝고 핏 좋은 녀석으로 구매하길 권한다.

브랜드가 아니어도 가죽제품은 원래 비싸다는 걸 염두해 두고.

 

4~50만원짜리 라이더자켓을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건 비추.

 

질좋은 소재의 기본 라이더자켓은 자손들에게 되물림 할 정도로

오래도록, 마르고 닳도록 입을수 있다.

 

게다가 가죽제품의 맛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더 깊어진다.

 

반대로 조금 화려하게,

혹은 독특한 디자인의 라이더자켓을 원한다면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자.

 

언제가 됐든, 지겨울때 던져버릴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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