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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회사원' 당최 무슨 내용인지...

부엉 집사 2014. 4. 14. 18:47



영화 회사원 中



아... 무슨내용이지... 난감하다. 형도 -소지섭- 의 과거에서 밝혀진 것은 짜장면 배달을 한것 뿐인가. 아니, 짜장면 배달을 하며 유미연의 노래도 들었지. 형도는 미연의 팬이다. 응...










영화 '회사원'은 액션영화다. 가끔 현란한 액션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액션의 클라이막스 부분은 의아하다. 나름 킬러집단 회사인데, 어설픈 형도의 움직임. 그리고 다들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정작 많은 부분을 보여줘야 할 부분을 간단한 총싸움으로 끝내 버리는 심플함. 저 장면에서는 정말 다들 그냥 그냥 회사원 처럼 보인다. 평범하디 평범한.


형도가 왜 킬러가 되었는지는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모르겠고... 내가 졸았나 싶기도 하다. 브로맨스? 도대체 무슨 내용이지? 재미없다. 비추.


아... 그래도 소지섭 좋아하는 분들은 재미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든다. 소지섭 얼굴이 많이 나오니까. 소지섭 목소리를 들을수 있으니까.


후후... 소간지님... 왜그러셨쎄요... 실망입니다. 영화는 별로 였지만서도 소지섭은 여전히 멋있었다.


끝으로. 어제갔던 술집 여종업원은 회사원 재미있게 봤단다. 아마도 소지섭의 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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