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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템트리 - '신짜오'

부엉 집사 2013. 8. 28. 22:52

 

 

"전장으로!"

 

신 짜오는 뭔가 어중간하다...

템트리를 적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얘 오피야?"

절대 아니다.

 

신 짜오를 수백판도 더 해봤지만

뭔가 답을 찾기 힘든 챔프중 하나였다.

 

롤은 5:5 게임이고,

거기에 따라 챔프의 포지션이 정해진다.

 

상황에 따라 방템만 둘둘 감아야 될때도 있고,

적절히 딜템을 섞어줘야 할때도 있다.

 

신 짜오는 생존기가 없다.

잘못 진입하면 살아 남기 힘들다는 얘기.

그만큼 진입 타이밍이 중요한 챔프다.

(한타시)

 

짜오는 탑 or 정글을 간다.

탑인경우 카운터 픽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잘먹겠슴니다 블라디

주로 정글을 돈다.

마체테 5포로 시작한다.

 

도마뱀 장로의 영혼 이라는 아이템이 유행하고,

많은 정글러들이 도마뱀을 애용 했다.

신 짜오도 그 중 하나다.

꽤나 잘 어울리는 템.

흥하면 바로 도마뱀을 올리자.

도마뱀의 모든 옵션이 짜오를 가리키고 있다.

 

하지만 망했다면 도마뱀은 byebye~

(게임이 끝날때 까지 업글하지 말고 방템만 가도록)

 

농담이 아니라, 말리기 시작 했는데

도마뱀을 꿋꿋하게 올리는 것은 패배의 지름길.

게임이 말리기 시작했다면 정령석 이후 방템 셋팅을 시작 하는데,

메인 탱커일 경우 딜템은 하나만 가고,

서브 탱일 경우 두개까지 가도 괜찮다.

* 워모그의 갑옷 - 짜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 수호 천사 - 생존기가 없는 짜오에게 한번의 기회를 더 준다.

 

* 란두인의 예언 - 딜탱 필수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리메이크 되고 군단의 방패 상위템이 되어 버렸다.

AD딜이 아프다면 초반에 업글하면 되고,

마방 때문에 갔다면 후반 돈이 남을때 업글하자.

짜오를 하면서 가장 많이 가게 되는 방템이다.

 

이제 상황별 풀템을 살펴보자.

메인 탱일때,

1~2AP 정도일때,

CC기가 많지 않을때,

 

우리팀 CC기가 부족할때,

1~2AP 정도일때,

3AP 이상일때,

상대 CC가 무지 괴로울때,

 

올 AD일때,

 

저것 말고도 여러 상황들이 존재 하겠지만,

대충 생각나는 대로 끄적여 봤다.

 

후반에는 도마뱀을 팔고 칠흑의 양날 도끼로 교체한다.

망한 템트리였다면 정령석을 팔고 양날로 교체하면 된다.

 

한타때 신 짜오가 돌진하면 모든 CC와 딜이 짜오에게 몰리기 때문에

근접딜러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짜오는 방템둘둘이 좋다.

짜오 하나 죽고 한타를 이겼다면 작전 성공이다.

 

고기방패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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