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장인의 템트리 - '아칼리' 본문
"균형이 이끄는대로!"
비교적 고전 챔프인 아칼리. 괴랄한 딜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주 사용되지 않는 챔프중 하나다.
예전에는 미드에서도 자주 출몰했는데, 어쩐 일인지 요즘은 잘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나도 아칼리를 애용하던 사람 중 하나로,
아칼리 미드를 파보고 싶은 욕망을 느낀적이 많지만
조금 부적합 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탑라인에서는 쓸만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몇몇 근접딜탱을 상대로 1렙때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딜교환에서 우위라면 1렙때 많이 괴롭혀 놓자.
보통 시작은
도란의 방패,
혹은 천갑옷이 안정적이다.
이후
마법공학 리볼버, 흡총을 빨리 뽑아야 한다.
방어템을 두르는 기타 탑챔프들과는 다르게 아칼리는
딜템위주의 암살자 역할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마법공학 총검까지 나왔다면 이제는 라인유지는 물론이며,
스킬 사용여부에 따라 다수의 적도 상대 가능하다.
마법공학 총검 이후에는 유동적으로 템을 가야한다.
주로 가는 신발은 마법사의 신발이다.
하지만 아칼리 특성상 맞딜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CC가 짜증나는 경우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원딜이 너무 아프다거나 라인전에서 상대편 AD라이너에게
된통 당한 경우라면 닌자의 신발을 선택해도 무관하다.
존야의 모래시계 - 아칼리는 황혼의 장막이라는 좋은 생존기가 있다.
존야까지 있다면 생존률이 더더욱 상승한다.
라일라이의 수정홀 - 적이 아칼리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게한다.
수호천사 - 존야에 수호천사까지 있다면...
라바돈의 죽음모자 - 엄청 흥한경우에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
(일시불로 지를수 있을 정도? ㅋㅋㅋ)
심연의 홀 - 심연의 홀은 가끔 사용한다. 언제나 시너지를 염두해 두자.
아칼리가 정말 강력하긴 하다.
하지만 문제점은 아칼리가 쎄기 때문에 상대의 견제도 그만큼 심하다.
한타에서도 언제나 주시 0순위 챔프. 잘컸다고 무작정 R을 꽂지 말고,
적당한 진입 타이밍을 노려야 한다.
한타시 진입 타이밍, 장막을 이용한 생존.
이 두가지가 핵심이다.
"아칼리는 강제 캐리가 가능한 매력적인 챔프가 확실 합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