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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템트리 - '이즈리얼'

부엉 집사 2013. 8. 13. 19:28

 

 

"내 솜씨를 제대로 보여줄 시간이군"

 

이즈리얼은 어렵다. 흑.

잘 못하는데도 이즈리얼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이다.

큐짤 맞추는 재미...

큐큐큐큐.

 

주 스킬이 논타겟팅인 챔프는 난이도가 높은 셈이다.

스킬을 맞추지 못하면 쓸모가 없기 때문인데,

그나마 원딜은 평타가 세서 다행인 셈.

 

미드 이즈도 가끔 보인다. 충같다.

그러므로 나는 봇라인에 간다.

 

처음 파랑이즈가 나왔을때는 신세계였다.

심해에서는 앞비전을 매우 싫어 하는데,

파랑이즈를 하면 앞비전을 해도 뭐라고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정확히 말하자면 앞비전이라기 보다는 옆비전이지.

(대각선으루다가)

비전이동은 생존기 이전에 딜에 관여하는

스킬이라 비전이동의 사용이 이즈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요즘은 원딜이 룬페이지에 흡혈4%를 맞추고 하는게 당연시 되고 있다.

그래서 시작템은 이즈리얼도 도란의 검이다.

무조건 첫템은 여눈을 간다.

큐큐큐큐 하기 위해서...

 

그다음은 피바라기. 선 몰락한 왕의 검은 이즈한테는 별로인듯 하다.

아무리 해봐도 별로다. 이즈는 피바로 가자.

 

피바 다음은 얼어붙은 건틀릿을 간다.

얼건이 나오고서 부터 이즈는 엄청 까다로운 존재가 되는데,

이때부터는 안죽어야 된다.

죽기 힘들다.

 

비전이동만 잘 사용한다면,

이즈한테 이속은 사치다.

또, 신비한 화살만 잘 맞춘다면 이즈한테는 공속도 사치다.

 

개인적으로 이즈를 할때는 방템을 가지 않는다.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피오라 개객끼)

이즈리얼의 코어템이다. 나는 보통 여눈 선템에 저순서로 올린다.

저기에서 나머지 두개의 템은 조금 유동적으로 가는데,

보통은 이중에 골라 잡는다.

 

최후의 속삭임 - 이건 뭐... 거의 원딜 필수템 아닌가?

무한의 대검 - 날 귀찮게 하는 녀석이 별로 없을때.

칠흑의 양날 도끼 - 큐와 이를 더 많이 갈겨줘야 할때.

몰락한 왕의 검 - 모기한테 물렸을때.(수혈이 필요해)

 

저중에 보통은 최후의 속삭임과 몰락한 왕의검을 제일 많이 가는것 같다.

 

 예전에는 파랑이즈 할때 도마뱀 장로의 영혼도 꼭 갔는데,

요즘은 필요성을 잘 모르겠다.

후반에 딜이 안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지금 현재로선 쿨감 40%를 꼭 채워야 겠다는 생각이 안든다.

애매하다.

 

40% 꼭 채우고 싶어서 룬에 쿨감 5%를 박고 해보기도 했는데,

체감도 안되고, 뭐... 개인 취향따라 가면 될것 같다.

 

추가로 아이오니아 부츠와 얼건이 나오면 쿨감 25%가 되기 때문에,

그쯤 되면 앞비전을 좀 난사해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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