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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랭겜 큐 돌리기 전 마음가짐

부엉 집사 2013. 8. 4. 22:01

 

유령녹턴 스킨. 부러워 하는사람 많길래... 자랑짤.

 

 

 

으아...

"멘붕온다!"

리그오브 레전드.

롤의 랭겜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나오는 말이다.

 

나도 오랜시간 엘오엘을 즐기는 유저지만 당최 실력이 늘질 않는다.

롤을 즐기다 보니 자연스레 롤 용어를 많이 알게 되었는데,

"똥 좀 그만싸!"

"똥 다치워 줌"

"내가 캐리함"

"유리멘탈"

"트롤"

 

지금 생각 나는건 이정도.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게

여러 듣도 보도 못한 욕들.

(롤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알아듣기 힘든 말들이 많다)

 

부모욕은 기본 옵션에 별에 별 욕들이 난무한다.

아마 스님들이 리그오브 레전드를 배워 랭겜을 뛴다해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힘들듯 싶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롤이 나오기 전부터 롤을 즐겼던 사람중 한명이다.

(근데 실력은 더럽게 안는다)

 

리그오브레전드의 랭게임-예전 스타크래프트의 레더게임과 비슷-을 하려면

만렙-롤은 30렙이 만렙-이 되어야 하고 챔피언을 16개 이상 보유해야 한다.

 

 

 

 

 

 

만렙이고 챔피언 16개가 있다면 랭겜 준비완료.

기본적인 사항은 저렇게만 준비되면 되지만

나는 또 한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인내심..."

 

롤에서 랭겜은 혼자서만 날고 긴다고 이길수 있는 게임이 아니다.

기본은 실력이고,

그다음엔 인내심이 필요하다.

 

오히려 실력은 좀 부족해도 인내심이 충만 하다면

점수 올리기 수월 할지도 모르겠다.

(나는 인내심,실력 둘다 부족한가 보다)

 

또한가지.

롤의  랭겜을 뛰는 사람들은 보통 목숨걸고 게임하기 때문에,

"대충하지 뭐..." 이런 마음가짐이면 안된다.

다른 네명에게 있어 롤의 랭겜은 사명감 그 자체다.

 

대충 하려면 일반겜 하기를 권한다.

제발 부탁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 더.

포지션중 가장 가고싶은 라인은 다섯명 모두 있다.

그런데 항상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

 

"미드 못가면 트롤"

"탑 간다"

"서폿 빼고 가요"

"봇빼고 가요"

 

제발 이러지 말자...

 

라이엇, 대리 근절 한대매...

대리기사들 미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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