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밥상 게스트 하우스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에선 스킨팔이 이벤트를 한다. 물론 나도 참가했다. 할로윈 이벤트 중에서 스킨팔이 말고도 해로윙 소환사 아이콘을 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것도 결국 돈쓰란 얘기다. 최소한의 RP로 재빠르게 해로윙 소환사아이콘 다섯가지를 획득 하도록 해보자. 이미지 - 롤한국공홈 1.묘비천사 - 상점의 해로윙 와드스킨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2. 제단의 영혼 - 상점에서 헤로윙 스킨이나 와드스킨을 구매하면 된다. 3. 썩은 아귀 - 뒤틀린숲을 얼른 한게임 하면 된다.(트롤해서 서렌 받으면 빠르다) 4. 냉기 화신 유령 - 2번과 중복되므로 따로 클리어 할 필요가 없다. 5. 모렐로노미콘 - 위 네가지가 클리어 되면 자동으로 들어온다. 두번째와 네번째 아이콘은 중복해서 획득이 가..
가을이 되면 봄이 그립다... 날씨로 보면 봄이나 가을이나 비슷한데, 그 느낌은 아주 다르다. 봄에는 무언가 새로 피어나고, 가을에는 진다... 서울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 '잔치집'의 정원을 보면 계절을 느낄 수 있다. 봄에 아주 잠깐 피는 목련. 그 뒤엔 살구꽃이다. 정말 잠깐이지만 파릇파릇 봄에만 목련을 실제로 볼 수 있다. 살구꽃은 벚꽃과 그 느낌이 매우 비슷하다. 여름에는 나무들의 잎사귀들이 모두 푸르다. "푸르게~푸르게~" 나는 개인적으로는 여름이 제일 좋다. 덥긴 하지만 제일 활동적인 계절 같아서... 이건 조금 전에 나가서 찍은 사진인데, 일부만 노랗게 물들었다. 조금더 시간이 지나면 잔치집의 모든 나무의 잎이 황금빛으로 변해간다. 정말 보기좋다. 하지만 매일마다 마당에 낙엽이 1톤쯤은 떨어..
너무너무 배가 고픈 지금. 하필 휴대폰을 뒤지다가 소곱창 사진을 발견했다. "꼬르륵~" 아... 괴롭다. 문득 내 조카가 소곱창집을 우리동네에 차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떠올랐다. 체인점인데, 이름은 '곱창이야기' 나는 소곱창을 삼겹살 보다 더 좋아하는 곱창파다. 우리동네에 조카가 곱창집을 차린다는데 먹어보지 않을수 없기에 맛을 보러 갔다. 이요오~~~ 정말 맛나게 먹었다. 보통 소곱창을 1인분에 2만원 정도 주고 먹었던것 같은데, 1인분이 13000원. 정말 배터지게 먹었다. 게다가 맛도 여느 2만원대의 소곱창에 뒤지지 않는 맛이었다. 나는 소곱창을 엄청나게 좋아 하지만, 곱창류가 건강에는 그리 득이되는 녀석들이 아닌걸 잘 알고있다. 그래서 나름 자제하며 살고 있지만, 조카가 동네에다가 곱창집을 차린다..
오일풀링. 들어 보셨는지. 나는 생전 처음 듣는 말이다. 어느날 집에 오일풀링 이라는 책이 부엌에 놓여 있길래 관심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클린'이라는 책 때문에 디톡스에 관심을 가졌던 적이 있는데, 오일풀링도 클린과 마찬가지로 디톡스에 관한 이야기 인듯 하다. 하지만 그 방법은 아예 다르다. * 디톡스 - 몸안의 독소를 없애는 일 방법은 간단하다. 식물성 오일 - ex)해바라기씨유, 올리브유, 참기름 등을 15ml정도 입에 머금고 20분 동안 가글을 하면 된다. 책을 다 읽고 책 리뷰로 적으려 생각도 했지만, 그것 보다는 직접 체험하고 경과를 적는게 더 재미날 것 같아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나는 현재 서른셋의 나이이고, 성별은 남자. 몸은 튼튼한 편인데, 요즘 통 운동을 못했다. 요즘같은..
얼마전 서울여자간호대학에서 세미나 비슷한 모임이 있었던 탓에 우리 게스트하우스는 만원 이었다. 갑자기 몰려든 손님들 덕에 눈코뜰새 없이 바빴지만 한편으론 너무 기뻤다. 현직 간호사로 일하는 분들 이라고 했다. 밤에 잠들기 전 모여서 체조(?)를 하는 기이한 현장도 목격할 수 있었다. (체조라니...) 아침에 게스트룸 정리를 위해 방문을 열었는데 과연... 이부자리가 보기좋게 정돈되어 있었다. "좀 대충 해놓고 가셔도 되는데..." 처음에는 인당 2만원이라는 가격에 할인 안되냐고 묻기도 하셨지만 아침에 일어나 표정들을 보니 만족한 얼굴들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물으셨다. "잠자리는 어떠셨나요?" 손님 왈. "너무 편해서 친정집 온 것 같았어요~ 어제 할인 해달라는 말 취소! 호호호" 어머니는 만족한 얼굴..
"마술하나 보여줄까?" 샤코의 최대 목표는 상대방 멘탈을 건드려 게임을 던지게 만드는 것. 샤코는 맵리딩이 매우 중요한 챔프 중 하나이다. 실제로 킬을 많이 먹고 잘 커도 제때 한타에 합류 못하거나 백도어-라인유지를 제대로 해내지 못한다면 별 쓸모가 없는 챔프가 되어 버릴지도 모르는 챔프. 추가로 소규모 전투에서도 많은 이득을 봐야 한다. 롤 템트리를 적기 시작한 이유가 킬을 먹고도 제역할을 못하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적기 시작 한건데, 샤코는 템트리는 물론이며 자잘한 운영들 조차도 매우 중요한 챔프다. 한마디로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템트리로 들어가기 전에... 샤코의 스펠-주문은 점화, 강타 고정이다. 점화 대신에 가끔 점멸을 드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초반 샤코의 무서움을 반감 시키..
'잔치집'의 처음 시작은 내가 중학교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철 없던 시절. IMF를 겪은 사람 이라면 그 시기가 경제적으로 얼마나 어려 웠는지 기억할 것이다. 나는 그저 아버지의 사업이 조금 어려운 정도 인줄로만 알았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질 않고, 어머니는 우리집을 개조해서 식당을 오픈할거라 했다. 그때 지어진 우리식당 이름이 '잔치집' 이었다. 그 후로 여러 사건들이 있었지만, 포스팅 하나에 담기에는 너무 길어서 생략. 현재에는 어거지로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했다. 게스트하우스의 이름을 새로 지어 볼까도 생각 했지만 그냥 잔치집으로 놔두기로 했다. 그래서 게스트하우스 '잔치집'이다! 원래는 전체가 다 정원 이었는데, 주차시설을 위해 보도블럭을 깔았다. 한때, 나..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전망 연봉 취업정보 도로교통사고감정사란 교통사고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그 원인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사고의 재현을 통하여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는 전문직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통사고 사망률을 보이는만큼 직업적 전망 면에서 유명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역할은 상당히 커져있고 따라서 해마다 지원률이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취득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고소득 전문직이기에 앞으로의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연봉은 경력자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월 평균 400~500만원 정도의 수익을 갖는 것으로 조사 되었는데요,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경우, 모든 국가 공인 자격증이 이에 해당하는 것과 같이 개인의 업무능력에 따..
내가 20대때 보드게임이 한창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나는 보드게임따위 여자애들이나 하는 게임이란 생각에 흥미가 없었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그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지만, 최근들어 그 생각을 뒤집을 만한 '사건'이 생겼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루미큐브'라는 게임 때문이었다. 우리집은 서울여자간호대학 앞에서 하숙&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이름은 '잔치집' 하숙생 중에 한명, 여자아이가 루미큐브라는 보드게임을 갖고와서 잔치집 식구들에게 전파했다. 게임의 재미도 재미지만 요즘같은 개인화 시대에 가족들을 한자리에 모여있게 만드는 것 자체가 감동 이었다. 잡치집 식구들은 그날부터 해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가끔씩 루미큐브를 즐긴다. 게임의 룰도 간단하여, 룰을 아는 한명이 있으면 연습삼아 한..
"부러진건 다시 붙이면 돼..." 나는 전투토끼 리븐을 쓴다. 처음 전투토끼가 나왔을때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스킨이 있으면 왠지 실력도 좋아 보인다. (대신 똥싸면 스킨충) 여튼. 리븐은 탑 라이너로 가장 많이들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탑 보다는 정글이 더 맘 편하다. 탑은 언제나 고통받는 라인이라. 그래도 탑으로 시작한 챔프니깐 탑, 정글, 두가지 템트리를 살펴 보도록 하자. 유독 매니아층이 많은 리븐. 자칭 리븐 장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리븐으로 탑도 가고, 정글도 가고, 미드도 가고, 심지어 봇에도 간다. 근데 딱히 뭐라고 말 못하겠는게, 어딜 가도 템만 갖춰지면 자기 몫은 하는 챔프다... 하드 캐리가 가능한 챔프. 정글 시작템은 도란의 검. 리븐이 3렙-그러니까 쌍버프를 두른 후-을 찍..